조폐공사, 위변조 범죄 예방에 팔걷어 부쳐

대전--(뉴스와이어)--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 www.komsco.com)는 고액권 및 수표 발행 이후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고액권 및 수표의 진위 식별과 사고수표를 조회할 수 있는「진위 식별기(KCD-100)」를 금융자동화기기 전문업체인 (주)한틀시스템과 공동연구 개발하여 5만원권 출시에 맞춰 보급할 예정이다.

진위 식별기는 공사의 “위변조 방지요소 기술” 및 ATM 핵심부품 국산화 연구에서 확보한 ”지폐인식모듈 기술“을 바탕으로 하여 개발되었다.

금번 출시되는 진위 식별기는 시중은행에서 사용하고 있는 고가의 감별기와 달리 위폐 유통을 보다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주유소, 백화점, 대형마트는 물론 자영업자 등 소규모의 사업장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위변조 범죄와 관련한 국민적 우려와 혼란을 예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글로벌 보안제품 시장을 선도하는 지식창조형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위변조 방지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신기술 확보를 통해 보안제품 분야의 기술 발전을 주도함으로써 화폐, 유가증권 및 신분증 제조·공급 등 국책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더불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빠른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msco.com

연락처

한국조폐공사 사업처 담당 박재현(042-870-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