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억이 투자된 본 사업은 지난 2008년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가족부의 u-IT확산 복지분야 공모사업에 충청남도(도서지역), 강원도(메디칼피트니스)와 함께 선정되었다.
경북도는 전국에서 면적이 가장 넓고 산간 오지지역이 많으며 고령인구비율이 14.6%로 전국 두 번째로 높은 수준에 있어 고령인구 및 의료비의 증가 등에 대비하여 u-Health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영양군은 경북의 대표적인 오지로 서울시 면적의 1.3배인 815㎢에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28.2%이며, 군내 의료기관 수는 21개소(경북도내 1% 정도)로 매우 부족하고 공공보건기관을 제외하고 민간의료시설 및 기관 등 서비스 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독도는 독도경비대원들과 국토해양부 소속 등대근무요원 등이 있지만 현지에는 의료인력과 관련시설이 없어 긴급의료 비상상황발생시 대처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 UN기준(65세 이상 노령인구비율) : 노령화사회(7%이상), 고령사회 (14%이상), 초고령사회(20%이상)
영양군에는 원격 건강모니터링시스템 구축으로 영양군민을 비롯한 주민들이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종합병원인 영남대학교의료원, 안동의료원 전문의로부터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피부질환, 내분비대사질환 등 과목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난해 12월22일 개통식을 갖고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지금까지 162명의 환자가 원격진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독도에는 경비대원과 등대관리원 등 상시거주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혜택을 볼 수 없는 환경으로 인해 울릉보건의료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의약품을 수령하거나 긴급 의료상황이 발생하면 헬기로 긴급 후송 조치하였으나 이제 경찰병원과 안동의료원, 울릉보건의료원이 협력하여 정기진료, 건강상담, 처방, 약품배달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우리 국토의 상징이랄 수 있는 독도에 u-Health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단순히 원격진료의 의미를 벗어나 독도에 거주하는 모든 이들이 네트워크로 함께 연결되는 또 다른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USN 기반 원격 건강모니터링시스템 구축사업은 의료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주민, 환자, 만성질환자 등에게 의료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편리한 보건의료 생활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원격진료, 원격처방 등이 가능한 사업이다.
보건기관 중심의 원격진료서비스와 u-방문간호서비스, 심장질환자를 위한 재택건강관리서비스 등 3종류의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원격진료서비스는 의사용 원격진료시스템과 환자용 원격 진료시스템 등을 통하여 환자가 2차 및 3차 진료기관인 울릉보건의료원, 안동의료원, 경찰병원, 영남대학교의료원을 직접 방문하는 것과 같이 영양군 보건기관에서 진료상담, 권고처방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원격진료장비를 영남대학교의료원과 경찰병원, 안동의료원, 울릉보건의료원, 영양군보건소와 보건지소 5개소, 보건진료소 8개소에 설치하고 2차와 3차 진료기관 소속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게 된다.
영양군내 4개 약국도 본 사업에 참여하여 원격진료를 통해 보내오는 처방전에 따라 의약품을 조제후 배송하는 서비스도 실시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업 지역이 산간지역과 독도이다 보니 각 보건진료소(8개)와 상위 의료 기관인 보건지소, 보건소, 영남대의료원, 안동의료원, 경찰병원, 울릉보건의료원과 원활한 화상통신 및 측정값들을 손실없이 전송하기 위해 안정적 통신환경이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했다.
사전설문조사 기간 동안 각 수요기관의 통신망을 측정해 본 결과 인터넷 속도가 원격진료를 하기에는 미흡하였으나, KT 경북본부의 지원으로 통신망 개선을 위한 노력이 병행되어 개통식 이전에 안정적인 속도를 확보할 수 있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산간지역의 의료취약계층과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u-IT 기술을 활용한 원격진료시스템 구축과 방문간호, 재택건강관리 등의 원격 건강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을 계기로 산간오지지역 등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u-Health사업 확대로 고령인구와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 증진, 공공 보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복지 경북구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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