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전문 등반 장비 브랜드 콩보나티 2009 S/S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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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스포츠
2009-03-18 16:33
일산--(뉴스와이어)--(주)넬슨스포츠코리아(대표 정호진 www.nelson.co.kr)에서 수입 전개하고 있는 콩보나티(KONG-BONAITI)는 클라이밍, 구조 및 항해 등에 사용되는 안전장비- 카라비너, 슬링, 하강기 등의 다양한 장비-를 생산하는 이태리 전문 등반 장비 브랜드로서 오랜 역사에서 축적된 노하우 그리고 더 안전하고 기능적인 장비를 만들어 내려는 연구 노력으로 안전 장비의 세계 표준이 되고 있다.

콩보나티는 1981년부터 현대적인 생산을 시작했지만 콩의 기술적인 전통은 한세기전 이태리의 한 도시인 LECCO 지방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30년 Mr.Giuseppe Bonaiti는 LECCO 지방에서 그 당시에는 보기 드문 현대식 설비를 갖춘 금속제품 생산 공장을 설립하여 콩보나티의 세계적인 명성을 가져다 줄 카라비너를 처음으로 생산하게 된다.

1977년 보나티 패밀리는 보나티의 창의적인 정신을 실현할 수 있는 연구소와 생산 체계를 구축하기로 결정하고 Monte Marenzo 지역에 2백만 유로화(한화 약40억원)상당의 자금을 투자해 12,000 평방야드의 거대한 공장을 설립하게 된다.

1981년 콩보나티라는 상호를 가지고 안전성과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설비를 갖춘 이곳에서 7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콩 보나티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적인 연구 방법을 적용한 최상의 암벽 및 구조 장비를 생산 할 수 있게 된다.

콩의 2009년 신제품 4종을 소개한다.

덕(DUCK)은 초소형 리프트 어센더로 라이트 알로이 소재로 부피가 작으며 무게가 69 그램으로 가벼워 휴대가 매우 편리하다. 직경 6mm-13mm 까지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15mm 폭의 납작한 테이프 슬링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고정 로프 사용시 매우 유용하며 2인 1조 속공 등반시 선등자가 확보물과 함께 설치하여 후등자와 동시 출발하면 등반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다. 판매가 91,000원.

푸투라 핸드(FUTURA HAND)는 알루미늄 소재의 무게 132 그램인 소형 핸드 어센더로 기존의 어센더보다 무게와 부피가 절반 정도로 휴대가 매우 편리하다. 푸투라 풋과 세트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릿지등반이나 경량 속공 알파인 등반시 장비 무게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판매가 129,000원.

푸투라 풋(FUTURA FOOT)은 푸투라 핸드와 함께 사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된 풋 어센더로서 부피가 작고 가벼우며 고정 로프 등반시 발에 어센더를 고정하여 다리의 힘으로 오를 수 있어 팔의 체력 소모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소재는 알루미늄이며 무게는 132 그램, 판매가는 118,000원이다.

짚(ZIP)은 알루미늄 소재의 고정 로프 횡단용의 도르레로 두개의 스테인레스 풀리가 내장되어 있어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며 개폐구가 와이어 게이트로 되어 있어 조작성이 매우 편리하다. 13mm이하의 로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무게 351 그램, 판매가 185,000원.

넬슨스포츠 개요
넬슨스포츠는 1998년 설립된 해외 스포츠 브랜드 전문 수입업체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이탈리아 등산화 브랜드 스카르파를 비롯해 캐나다 아웃도어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 미국 암벽화 전문 브랜드 매드락, 기능성 다운 소재로 유명한 페더드 프렌즈 등을 국내 독점수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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