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강남권 분양 목마르다
4년 전이었던 2005년(4천4백53가구)보다 무려 2배에 가까운 95.2%(4천2백42가구)가 줄어든 물량이며 지난 4년간 강남권 분양 예정 물량 중 가장 적다.
강동 2곳, 강남 1곳 분양 예정
올해 단 3곳뿐인 강남권 신규 분양 단지는 어디가 있을까?
분양 예정인 3곳 중 1곳은 일반분양가구수가 20가구 미만인 임의분양 단지며 나머지 2곳도 재건축 분양단지로 일반분양분이 적은 곳들이다.
현대산업개발이 강동구 고덕동 고덕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1천1백42가구 중 85~215㎡ 1백11가구를 4월말 일반분양 예정이다. 고덕동 대규모 재건축 사업단지 중 한 곳으로 교통환경(서울지하철 5호선 고덕역, 서울외곽순환도로 강일, 상일인터체인지)이 뛰어나며 근린공원 조성이 잘 돼 있어 주거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강동구 둔촌동 진흥아파트도 재건축돼 대우건설이 11월 분양 예정이다. 8백가구 중 82가구정도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나 아직 확정은 아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길동역을 걸어서 10분정도면 이용할 수 있고 일자산 해맞이공원이 단지 동쪽에 위치한다.
강남구 청담동 28번지 두산연립을 대림산업이 재건축해 86가구 중 106, 158㎡ 18가구를 4월경 임의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강남구청역이 걸어서 각각 6분, 10분정도 걸린다. 언북초등, 언주중, 영동고, 경기고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고 청담공원은 걸어서 3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강남권 주택공급의 핵심은 재건축에 있는데 최근 재건축 규제완화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시장에 적용되어 아파트가 공급되기까지 시간적 갭이 발생하는 만큼 강남권 아파트 공급 가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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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아파트 이영호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장 02-516-0410(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