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3월 19일 대전시를 방문하여 MICE(전시·컨벤션) 산업, 방송·융합콘텐츠 산업 등 문화부가 추진하는 미래 신(新)성장동력 산업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점검한다.

유인촌 장관은 대전시 지역언론인과의 오찬을 시작으로 HD드라마타운 조성 예정지, 카이스트 CT대학원, ’MICE산업도시, 대전 선포식’ 등 문화현장을 차례로 시찰할 예정이다.

대전시 방문일정 중 공식행사인 ’MICE산업도시, 대전 선포식’은 대전시의 국제회의도시 지정을 기념하기 위하여 19일 16:00 대전컨벤션센터(DCC) 그랜드볼룸(2층)에서 개최된다. 대전시는 문화부가 지난 3월 12일 국제회의산업육성위원회(위원장 김장실 제1차관) 심의를 거쳐 경남 창원시와 함께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 유인촌 장관이 직접 대전시에 국제회의도시 지정패를 전달하고, 국제회의도시 지정을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부는 이번 국제회의도시 지정으로 싱가폴 등 관광 선진국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전시·컨벤션과 관광 등을 융합한 MICE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 장관은 선포식에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HD 드라마타운’ 조성예정지인 엑스포공원을 오후 2시에 방문한다.

일종의 테마파크형 옥외 드라마세트장 건립사업인 ‘HD 드라마타운’ 사업은 문화부가 지난 1월 22일 개최한 <드라마산업진흥 포럼>에서 처음 발표한 사업이다. 동 사업은 디지털 전환을 앞두고 열악한 드라마제작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디지털 시대 한류를 재점화할 것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현재 ‘HD 드라마타운’ 사업은 대전시 엑스포공원 부지 내 7만평 규모로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여 대전 문화산업진흥원에서 연구용역에 착수한 단계이며, 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구체적인 비전을 관계자와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이 자리에는 드라마제작사협회 신현택 회장, 김승수 사무총장, 김종학 프로덕션의 박창식 이사 등도 함께하여 인프라 구축 초기 단계에서부터 업계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준비하였다.

유 장관은 드라마타운 예정지 방문에 이어 첨단 과학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KAIST CT대학원도 방문한다. 과학기술과 인문사회학, 예술간 학문적 융합을 통한 학제적 인력양성 과정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CT대학원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할 콘텐츠산업의 주역이 될 석박사급 고급인력 양성 방향 및 협력 방안에 대하여 장순홍 부총장, 원광연 원장, 이귀로 교수 등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유 장관은 대전 지역 문화예술인을 격려하는 만찬 행사를 마지막으로 대전 방문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방문지는 정부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1월 선정한 17대 신성장동력 산업 중 문화부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산업 현장이다. 문화부는 유 장관의 이번 대전 방문이 MICE 산업, 콘텐츠 산업 등 신성장동력 산업의 현장에 활기를 더하고 한편으로는 문화정책이 현장에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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