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UC 및 네트워크 시장공략을 위한 유니컨버스와 시스코간의 업무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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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코스피 003490
2009-03-19 11:00
서울--(뉴스와이어)--한진그룹 계열 IT업체인 유니컨버스(대표 조원태)와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 (대표 강성욱)가 3월 19일 다양하고 차별화된 통합커뮤니케이션(Unified Commu-nication, 이하 UC) 및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에 상호 협력하기로 양해각서(MOU) 를 체결했다.

유니컨버스는 양사 협력의 첫 사업으로 기존 PBX 기반의 대한항공 해외 음성망 및 콜센터를 시스코 UC 솔루션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국내 최대 글로벌 UC 적용 사례이다.

유니컨버스는 시스코 솔루션을 바탕으로 기존의 단순 UC 서비스 제공에서 통합 네트워크 서비스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유니컨 버스는 시스코의 FT(라우터/스위치), AT(무선랜/보안/UC), ET(디지털미디어/ 물리적 보안) 등 첨단 솔루션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공동 프로젝트팀을 구성,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조원태 유니컨버스 대표는 “시스코의 엔드-투-엔드(End-to-End) 네트워크 솔루 션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UC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번 협력이 향후 네트워크 서비스 사업으로 확대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욱 시스코 아시아지역 총괄사장도 “유니컨버스는 이미 UC 서비스 운영에 대한 기술 및 영업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시스코의 다양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양사간 큰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며 “한진그룹 내 통합 컨텍 센터나 음성 인프라 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orean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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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임재원 02-751-7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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