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한 해 1만 4천명의 관람객(외국인 5,596명,내국인 8,404명)을 모았던 이 태권도 문화공연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2시부터 한 시간 동안 경희궁 숭정문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총 1시간동안 펼쳐지는 태권도공연은 오프닝 태권도 정신을 주제로 기본동작, 품새, 호신술 등 다양한 태권도 기술을 보여주고, 정통 태권도시범 태권도퍼포먼스 등으로 구성 되어있다.
공연은 외국인은 물론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다.
‘태권도 퍼포먼스’는 태권도에 음악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결합해 진화시킨 것으로, 태권도가 스토리를 만나 한편의 공연으로 탈바꿈 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서울시는 금년부터 국악, 전통무용뿐 아니라 현대음악까지 접목시킨 수준 높은 태권도 퍼포먼스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올 한해 약 1만 8천여명의 외국인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국인을 위한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도 상설로 진행된다.
경희궁 태령전 안마당에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 관광객과 주한외국인을 대상으로 도복입기, 기본동작, 호신술, 격파 등을 영어가 가능한 태권도 사범이 직접 지도한다.
작년 134회 진행된 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외국인은 총1,380명. 이중 미국인이 616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인 272명. 일본인 217명 순이며 2007년 시작한 이래 호응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 예약은 행사 홈페이지(www.taekwonseoul.org)
현재 태권도의 수련인구는 188개국 7천만 명이며 OECD 30개국에 수련인구가 집중되어 있는 특징이 있다.
700만명의 수련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 방한 관광객 1인당 평균 지출액(07년 기준)은 1,603달러로 일반적인 관광객 지출액 1,273달러에 비해 25%이상 높게 나타나 태권도는 여행상품으로서의 시장 가치도 높다.
서울시는 태권도 문화공연과 태권도 상설공연 외에도 하이서울페스티발기간을 이용해 넌버벌 퍼포먼스(태권도와 비보이를 국악에 접목시킨 태권도 퍼포먼스), 야간공연, 주말공연을 열어 외국인은 물론 시민들이 태권도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연 종료후 행운추첨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및 어린이 관람객에게 “로보트 태권브이” 피규어 모형을 제공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태권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태권도 종주국을 방문하는 수련인들에게 특별한 체험과 추억을 남겨주겠다”며 “ 한번 체험관광을 한 외국인들은 본국으로 돌아가 서울시와 태권도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여행사 및 외국 주요 태권도 단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해 작년 1만 4천명, 올해 1만 8천명에서 2012년에는 전체 수련인구의 0.1%인 7만명 수준으로 방문객을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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