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 “취업 필수 코스 인턴쉽은 TV에서도 핫 이슈”
글로벌 뮤직 엔터테인먼트 채널 MTV는 인턴쉽 시장에 도전하는 오늘날의 젊은이들에게 위안과 격려가 되고자 실제 검증되었던 인턴쉽을 다룬 MTV의 인기 프로그램들을 방영 중이다. 사회의 냉정한 현실과 벽, 그리고 그 안에서 현명하게 자신을 포지셔닝했던 이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MTV 인턴쉽>과 <더 힐즈>로 취업 전 막막하게만 느껴지는 20대들의 풀리지 않는 갈증과 고민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2007년 여름, 휴대폰 디자인의 선두주자로 승승장구한 ‘모토로라’와 함께 10명의 젊은이들이 치열한 실력 대결을 펼친 <MTV 인턴쉽 1>은 휴대폰 디자이너를 꿈꾸는 많은 20대들에게 냉정한 현실을 일깨워줬다. 또 MTV의 인기 리얼리티 드라마 <더 힐즈> 속 주인공 로렌과 휘트니는 ‘틴 보그’라는 세계적인 패션 잡지사에 인턴으로 일하면서 패션 디자이너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다져 패션 업계를 살아가는 이들의 전력 투혼을 보여주었다.
이 두 프로그램은 인턴쉽이라는 타이틀을 얻기까지의 과정(<MTV 인턴쉽 1>)과 인턴쉽 결정 후 실무를 배워가는 과정(<더 힐즈>)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점은 있지만 단지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평가 받기 어렵고 자신도 모르게 다가오는 여러 선택의 갈림길에서 어떠한 태도를 보이는가에 따라 미래가 좌우될 수 있다는 사실도 여실하게 보여준다. ‘디자인’이라는 넓은 영역에 도전하는 모든 이들에게는 그야말로 살아있는 인턴쉽 교과서와도 같다.
<MTV 인턴쉽 1>은 ‘인턴쉽=내 것’이라는 목표 때문에 오직 개인의 역량만으로 다른 이들과의 차별화된 주목을 이끌어내려는 젊은이들의 인식에 일침을 가한다.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자기 PR 등 개인의 역량 못지 않게 ‘팀웍’의 중요성을 전면으로 강조하고 나선 것. ‘모토로라’ 실무자들은 최종 10명의 후보자 선발 후 각개 전투 식의 선발 과정을 취하지 않고 두 팀으로 나눈 팀제 평가 방법을 선택하여 일찌감치 후보들의 팀웍에 대한 자질을 검증하고자 했다. 실무에서는 개인의 독주가 큰 성과를 낳기 어렵다는 점을 미리 일깨워주려던 취지이다.
한편 휴대폰 디자이너를 꿈꾸는 이들이지만 상상력의 제한을 두지 않고 디자이너로서의 감성을 검증하기 위해 경복궁 지하철 역 공간 디자인, 버스 외부 광고 디자인 등을 비롯하여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길거리 판매 등 다양한 미션을 제시함으로써 후보자들의 가능성을 꼼꼼히 확인한다. 인턴쉽 획득을 위한 과정도 이렇게 치밀한 데 하물며 취업은 얼마나 만만치 않은지, 사회가 원하는 인재상은 무엇인지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간접 경험거리이다.
또 <더 힐즈>는 FIDM 패션 스쿨을 다니는 로렌과 타과를 전공한 휘트니 사이에서 보이지 않는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인턴쉽 과정을 리얼하게 그리고 있다. 인턴쉽 초반, 패션학 전공이라는 장점, 감각적인 센스 때문에 일찌감치 자신의 두각을 어필한 로렌이었지만 ‘파리 패션쇼 동행’이라는 상사의 제안을 거절함으로써 순식간에 휘트니에게 유리한 고지를 내주고 만다. 이를 기회로 로렌에게로 갈 뻔 했던 제안을 꿰찬 휘트니는 이후 <틴 보그>지의 정식 직원으로까지 채용되어 로렌의 상사로 승진하는 등 단 한번의 선택으로 그녀의 패션 커리어를 본격 가도에 올린다.
결국 눈물까지 흘리며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던 로렌의 모습은 사회 초년생으로서 쉽게 범할 수 있는 실수가 얼마나 큰 대가를 치르는지 본보기가 된다. 뜻하지 않게 날아드는 기회를 제대로 취하는 현명함은 경력이 미숙한 젊은이들일수록 꼭 갖춰야 할 필수 덕목이다.
<MTV 인턴쉽 1>을 제작한 이상윤 PD는 “인턴쉽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20대들에게 큰 관심거리다. 당시 참가자들도 자신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는 소감을 남겼다. 시청을 하는 20대들에게도 내용을 보면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스스로 파악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재 방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인턴으로서 맹렬히 자신의 능력을 갈고 닦는 선배들의 모습이 좋은 본이 될 MTV의 인턴쉽 관련 프로그램 두 편은 매일 정규 방영시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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