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항공 분야 내장형 소프트웨어 신뢰성 향상을 위한 산학연 세미나 개최

뉴스 제공
한컴MDS 코스피 086960
2009-03-20 14:04
서울--(뉴스와이어)--국방 및 항공 분야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품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산학연간에 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국방소프트웨어산학연협회 (회장 김재창 www.kodesa.org)와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임베디드소프트웨어산업협의회(회장 유인경, www.kesic.or.kr)는 공동으로 ‘국방/항공 분야 내장형 소프트웨어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컨퍼런스’를 19일과 20일 각각 대전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IT의 발전으로 최근 국방 산업의 패러다임은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고 새로운 전장 환경의 변화와 함께 무기체계에 대해서도 과학화와 정보화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전세계 국방/항공 분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장규모가 9천억달러이고 연평균 성장률이 5.8%의 성장이 예상되는 반면 우리나라는 국방 소프트웨어의 체계적인 육성 발전이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무기체계에 사용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높은 신뢰성과 안정성이 요구되고 있는 현실에서 국방 소프트웨어의 품질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국내외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국방소프트웨어산학연협회 김재창 회장은 “무기체계의 성능과 질을 결정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가 점점 복잡해지는 반면 개발 기간은 짧아지고 있다”면서 “고도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가진 소프트웨어를 신속하고 용이하게 개발할 수 있는 개발 프로세스와 개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산학연이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와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국방 SW 관계자 총2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과학연구소, 한국항공우주산업, 국방대학교, LIG넥스원, MDS테크놀로지 등에서 국방 소프트웨어 신뢰성 향상을 위한 발전방향에 대해 소개하였다.

한컴MDS 개요
한컴MDS는 1994년 설립된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윈도우 임베디드 OS, SW 개발도구, SW테스팅 솔루션 등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단계에서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임베디드 사업영역을 넘어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보안 등 IT 사업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국방과학연구소, LIG넥스원 등 자동차, 휴대폰/스마트폰, 디지털/가전, 국방/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약 1,500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전체 인력 450여명 중 80% 이상이 엔지니어들로 구성되어 임베디드 분야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IT융합 솔루션 전문 교육기관인 ‘MDS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인력양성에도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commds.com

연락처

국방소프트웨어산학연협회(KODESA) 백현봉 실장 이메일 보내기 02)792-7058 / 010-5073-2652
MDS테크놀로지 기획마케팅팀 이은영 과장 (02)2106-604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