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온넷, ‘아이넷스쿨’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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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 코스닥 060240
2009-03-20 13:48
서울--(뉴스와이어)--디지탈온넷(대표 복진환 / 060240)은 20일 주주총회를 통해 아이넷스쿨로 사명을 변경하고 코스닥 교육업체로서 관련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해 말 당시 아이넷스쿨은 디지탈온넷의 최대주주로 우회 상장했으며 이에 따라 아이넷스쿨의 복진환 대표가 디지탈온넷의 대표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아이넷스쿨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은 합병사인 아이넷스쿨이 최대주주로서 온·오프라인 교육사업을 적극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단행한 조치”라며 “디지탈온넷의 기존 시스템솔루션 위주 사업은 분사 후 매각을 검토 중이며 이에 대한 준비는 이미 완료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지난 10년간 인터넷 학습교육 서비스업체로 확고한 입지를 다져온 아이넷스쿨은 인터넷강의 서비스인 e러닝사업 외에도 자기주도학습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사업, JYP 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를 통한 에듀테인먼트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매출액 143억1893만원, 영업이익 20억4248만원, 당기순이익 19억7057만원을 기록했으며 올 들어서도 전략적 제휴 강화를 위한 JYP엔터테인먼트 지분 13만4000주 인수, 연 매출 100억원 규모의 학원사업 진출 등 활발한 교육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이넷스쿨 복진환 대표는 “교육분야에서 10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종합교육서비스업체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올해는 자기주도학습 시장 확대, 오프라인 학원사업 본격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유료화 등을 통해 매출액 350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룽투코리아 개요
룽투코리아는 중국 최대 모바일 게임사인 룽투게임(LongtuGame co., Ltd. Inc.)이 2015년 온라인 교육 서비스 업체 아이넷스쿨을 인수해 국내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모회사인 중국 룽투게임의 기술력과 개발력에 기반한 우수한 모바일 게임의 국내 퍼블리싱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자체 IP는 물론 국내외 유명 IP 확보하기 위한 투자 사업 및 확보된 IP를 기반으로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 콘텐츠는 크로스파이어, 열혈강호, 검과마법 for Kakao 등이다.

웹사이트: http://www.inet-scho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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