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중국 수학여행단 3,000명 도내 유치

뉴스 제공
경기관광공사
2009-03-22 11:21
수원--(뉴스와이어)--경기관광공사(사장 임병수)는 3월 13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주요지역을 직접 방문해 여름방학 기간 중 중국 학생 3,000명을 도내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13일 중국 강소성 양주시에서 개최된 한국 수학여행상품 설명회에 참가, 강소성 일대의 초중교 교장 및 성내 시의 신문편집장(80명)을 대상으로 수학여행지로서 경기관광매력을 적극 홍보해, 국내 타 시도를 제치고 道內에 3,000명을 유치하는 협정서를 강소성 수학여행단 모집여행사인 진강중국여행사와 체결했다.

그간의 둘러보는 여행에서 벗어나 문화 환경이 접목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과, 한·중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제시해 현지 학교장과 신문 편집장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것이 성공적 유치의 비결이었다.

공사는 앞으로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한 교류 상품을 적극 개발, 년중 상시 문화 교류와 인적 교류가 가능하도록 해, 경기도를 전국 최고의 수학여행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공사 임병수 사장은 “이번 중국 수학여행단 유치는 최고의 관광트랜드를 알고 치밀한 전략수행을 통해 얻은 성과”라며, “향후 도의 관광트랜드를 교류와 체험 중심으로 전환해 도민소득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관광객 유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gto.or.kr

연락처

경기관광공사 해외사업팀 031- 259-6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