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국 최초 이동버스 현장방문 주부 재취업 지원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지금까지 주로 찾아오는 주부들에게 제공하던 취업서비스를 주부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취업상담 및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알선까지 지원하는 ‘찾아가는 여성취업상담 버스’ 2대를 전국 최초로 3.23(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계속되는 경제난으로 일자리를 찾는 주부들이 늘고 있지만 필요한 정보습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부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취업상담이 가능하도록 34인승 버스 내부 구조를 변경하였고, 그 안에 설치된 Job Cafe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Job Cafe에서는 직업적성검사, 취·창업 컨설팅, 구직자 등록, 취업 및 직업교육 프로그램 홍보 자료를 제공한다.

취업상담 이동버스는 전문 직업상담사와 취업설계사 등 5명이 탑승하고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상담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 연중 운행한다.

버스 내에는 무선인터넷과 전산장비를 갖추고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와 1:1 맞춤형 취업상담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바로 구직등록이 가능하다.

운행 노선 등 이용 문의는 서울여성능력개발원(☎02-460-2340~4, http://wrd.seoulwomen.or.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취업상담 이동버스는 정보제공 및 취업상담뿐 아니라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에 대한 두려움, 직장내 애로사항 등을 상담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일자리 부르릉 서비스’는 3.23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여성부장관, 국회의원(여성위원회), 시의회 의장 및 보건복지위원장, 여성단체 대표, 일자리를 찾는 여성, 언론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취업에 관심있는 여성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청 여성가족정책관 여성정책담당관 김용복 02-3707-9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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