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황우석 성명- “이제는 황우석 박사에게 연구기회를 주어야 한다”

서울--(뉴스와이어)--지난 3월 9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전 조지 W 부시 행정부가 규제해 온 황우석식 배아줄기세포 연구 지원을 다시 허용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하면서 한국도 줄기세포 연구를 다시 재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의 절대적 관심사는 황우석 박사의 재기에 집중되고 있다. 이전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2008년 7월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황우석 재기 논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를 다시 승인해야 한다”라는 응답이 88.4%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는 △줄기세포를 만들 수 있어서(24.1%) △줄기세포 연구에 없어서는 안 될 과학자이기 때문에(57.7%) △논문 조작 잘못이 없어서(9.0%) △충분히 자숙했기 때문(9.2%)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실시한 중앙일보(2007년1월28일)에서도 국민의 76.8%가 황 박사 팀에게 줄기세포 연구의 기회를 다시 주어야 한다고 응답한 바 있다.

국민의 절대적 요구 및 희망사항은 황우석 박사에게 연구 기회를 다시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헌법에 명문화되어 있는 학문의 자유에 기하여 법률이 정한 연구승인과 관련, 그 연구주체를 선택적으로 선정하려 하는 국가생명윤리위원회 노재경 위원장의 부당한 재량권 행사에 대하여 정부는 즉각 위원장직에서 파할 것이며 중립적이고 이성적인 인사로 재임명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노재경 위원장의 최근 발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지난 2월16일 코메디닷컴(www.kormedi.com)과의 인터뷰에서 “줄기세포 연구 분야에는 아직 2005년 황우석 사건의 잔재가 남아 있는데, 황우석식 연구에 대한 윤리적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생각인가”라는 질문에 “차병원의 체세포복제 연구 계획은 황우석 박사가 연구하던 내용과 거의 동일하다”라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황우석 박사가 만들어낸 줄기세포는 체세포복제기술이 아닌 처녀생식을 통한 줄기세포임이 드러났다. 체세포핵이식 기술에 의한 인간복제배아줄기세포가 존재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무지의 결과이다. 2008년 12월12일 “황우석 공판과정에 NT-1(논문조작파문 당시 진위 논란을 일으켰던 줄기세포)이 체세포핵이식줄기세포임이 과학적으로 검증됐다.” “국립 충북대학교 생물학 팀이 2005년 당시 서울대학교 조사위에서 실시한 메틸레이션 검사를 비롯하여, 첨단 기법인 RT-pcr검사 . 리얼타임 pcr검사 까지 노OO양의 대조군 세포를 갖고 70계대와 140계대를 반복 실험한 결과 너무나 완벽하게 체세포핵이식줄기세포가 맞는다는 실험 결과를 확인하였다. 동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고, 이와 관련된 검증자료는 논문의 형식으로 국제학술지에 투고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 2일 오후 2시 황우석 박사에 대한 제32차 공판과정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정명희 서울대 교수(2005년 논문조작파문 당시 서울대학교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는 ‘황우석 박사가 만들어낸 줄기세포는 체세포복제에 의한 것이 아니다’라고 한 발언을 번복했다.

공판과정에서 재판부가 정명희 서울대 교수에게 “‘발표할 때 보고서를 원본 그대로, ‘이러한 주장과 다를 수 있다. 이러이러한 점 때문에 아닐 수도 있다. 의심이 간다’라고 발표했으면 좋았는데, 언론 인터뷰 과정에서 단정적으로 확대된 측면이 있어요. 본인의 잘못이라 생각합니까?”라고 질문하자 정 교수는 “저희가 가능성만 제시하자고 다짐을 했거든요. 나갈 때 그 순간 조금 흥분을 했는지, 마음속 의도와 다르게 말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라고 진술하였다.

노재경 위원장은 또한 정부가 황우석 박사의 연구 재개를 거부하는 또 하나의 이유로 꼽은 불법 난자매매 의혹과 관련해 “황우석 사건 당시 난자 매매가 불법적으로 이뤄졌고, 경위를 알 수 없는 난자, 연구원 난자가 사용됐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황우석 연구의 생명윤리 문제에 대한 보고서(2006년 11월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회심위)를 살펴보면 문제의 매매공여는 모두 미즈메디병원에서 이루어졌다고 적시되어 있다. 당시 논문의 저자로 참여한 의사 문신용 교수 및 의사 노성일에게는 어떠한 윤리적 책임도 묻지 않으면서 유독 황우석 박사에게 윤리적 문제를 덧씌워 연구승인을 거부한다는 것은 국민의 절대다수의 희망을 유린하는 기만적 행위라고 생각한다.

노 위원장의 문제가 되는 발언은 그뿐만이 아니다. 지난 3월 12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체세포복제 줄기세포 연구의 윤리문제에 대한 질문에 “우리 특히 가톨릭교계에서 인정하는 어떤 윤리적인 문제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우리가 상당히 고민하고 그리고 국민들께서도 좋은 조언을 해 주셔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대답해 특정 종교계의 입장에 따라 국가의 정책이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여지를 노골적으로 보여줌으로서 국가생명윤리위원장으로 자격이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혀둔다.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 각국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줄기세포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만 지난 3년 동안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까울 뿐이다” “황우석 박사의 경우 세계적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체세포핵이식줄기세포 연구의 1인자임에 분명하다. 지난날의 의혹은 중앙지법 417호 법정에서 밝혀지고 있는 상황에서 최고 과학자의 손발을 묶는 것은 국가적 차원에서 커다란 손실이 아닐 수 없다”

황우석 사태가 발생한지 어언 4년, 한국을 비롯한 외국의 과학자들이 보여준 연구 성과는 결국 황우석 박사의 2004년 사이언스 논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오바마의 결단이 줄기세포 전쟁을 촉발시켰다. 결국 1등만이 존재하는 정글의 법칙이 시작된 것이다.

우리에게는 체세포 핵이식줄기세포 분야 세계 1등, 황우석 박사가 있다.비록 연구 책임자로서 관리 소홀로 잘못한 점이 없지 않으나 기회가 주어진다면 100% 성공으로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 보답하리라 확신한다. 이러한 마음을 담아 우리는 황우석 박사의 연구 재개를 위한 몸부림으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과의 면담을 요청한 상태다.

황우석 박사 지지자 공식팬카페(http://cafe.daum.net/ilovehws)

아이러브황우석 개요
대한민국 과학자 황우석 박사님의 배아줄기세포 연구재개와 특허수호를 위한 초석이 되어드리고자 상식과 원칙, 희망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입니다.

웹사이트: http://cafe.daum.net/iloveh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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