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위대한 도전’ 시청률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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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mS
2009-03-23 09:51
서울--(뉴스와이어)--TNS미디어코리아(대표:민경숙)의 조사에 의하면, SBS에서 중계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준결승 경기인 대한민국과 베네수엘라의 가구 전국 시청률은 30.7%로, 동 시간대(일요일 09:34-13:49) 최근 4주 평균 시청률 7.1%보다 무려 23.6% 높게 나타났다.

1회 5점의 선취점으로 기선을 제압한 후 꾸준히 30%가 넘는 시청률을 보였으며, 마무리 임창용이 등판하여 결승으로 가는 아웃카운트를 잡는 순간(13:36~13:37)의 시청률이 38.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성연령별로 살펴보면, 남자40대가 23.9%로 가장 많이 시청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남자60대 이상(21.6%), 남자50대(20.2%) 순으로, WBC 준결승전이 야구를 좋아하는 남자 시청자들을 휴일 오전 TV 수상기 앞으로 모은 것으로 보인다.

2009 WBC준결승 시청률(30.7%)은 지금까지 중계된 2009 WBC 경기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으며, 2006 WBC의 최고 시청률 경기(3월5일, KBS2 중계)였던 한일전(23.8%)보다 6.9% 더 높았다.

한편 이번 준결승 경기는 케이블 스포츠 채널인 Xports에서도 동시 중계되었으며, Xports 중계 준결승 전 시청률은 2.991%, Xports 하루 전체 시청률은 0.992%로 케이블 채널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블 가입 가구, 전국 기준)

TNmS 개요
TNmS는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미디어 측정 회사인 Kantar Media와 기술 제휴한 한국 자본 100%의 국내 회사로, 공중파와 지역방송·케이블·SkyLife·MSO별 시청률 조사는 물론, 지상파DMB KT QOOK TV 시청률 조사회사로 단독 선정되어 미디어 조사 업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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