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2009년 경영목표 매출 635억원 목표로 스마트 그리드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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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 코스피 040160
2009-03-23 13:03
서울--(뉴스와이어)--원격검침 시스템 전문업체인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 www.nuritelecom.co.kr)은 원격검침 시스템(AMI)의 국내 및 해외사업을 주력으로 추진하고, 시스템관리 소프트웨어와 RFID(자동인식), 디지털 TRS(주파수공용통신)등의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올해 매출액635억원, 영업이익57억원을 달성한다는 경영목표를 발표하였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7%, 영업이익은 16% 성장하는 수치다.

누리텔레콤은 전력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전력 IT기술인 원격검침 시스템(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을 기반으로 스마트 그리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는 전세계 주요 각국의 녹색뉴딜정책에 포함되어 있어 향후 새로운 수요를 유발하는 잠재력이 큰 산업이다.

누리텔레콤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그리드 사업은 AMI 를 기반으로 원격검침 뿐만 아니라 온도제어, 실시간 전력요금, 실시간 부하제어 등 쌍방향 통신을 할 수 있는 소비자 측 스마트 그리드 사업으로 스웨덴의 요테보리 프로젝트에 우선적으로 적용하여 전세계 시장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누리텔레콤은 1998년에 유/무선을 이용한 원격검침 시스템 개발에 성공하여, 지난 2000년부터 계약 전력 100킬로와트 이상 사용하는 전국 상업용/산업용 빌딩과 공장 등 14만호에 자사의 원격검침 시스템(아이미르)를 공급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7년에는 스웨덴의 4위 전력회사 요테보리 에너지가 발주한 원격검침 본사업을 수주해 오는 8월말까지 근거리 무선(RF)통신기술인 Mesh RF방식의 원격검침시스템(제품명: 아이미르) 전 제품군을 공급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원격검침 시스템의 국내사업과 더불어 유럽을 포함한 아프리카, 남미, 중동, 아시아 등 신규시장을 개척하여 해외수주 물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nuritelec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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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 홍보팀장 최은정 781-0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