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Daum과 제휴하여 국내최초 ‘폰메일’ 서비스 출시

뉴스 제공
KTF
2005-03-30 09:04
서울--(뉴스와이어)--이용진氏(32세, 광진구)는 외근 중에도 휴대폰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이용하여 업무용 이메일을 바로 확인한다. 문자메시지를 열어보면 거래업체에서 보내온 납품내역과 제품 이미지까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근처 PC방을 찾을 필요가 없게 된 것.

KTF(대표 남중수, www.ktf.com)는 고객이 등록한 이메일(E-mail) 계정으로 수신된 메일 내용과 이미지를 멀티미디어 메시지(MMS : Multimedia Messaging Service) 형태로 변환하여, 휴대전화로 실시간 전송해 주는 ‘폰메일’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30일(수)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별도로 무선인터넷에 접속하지 않고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메일의 제목, 보낸사람, 내용(1,000자 이내)과 이미지(jpg, bmp 형식, 최대 4장)까지 바로 확인이 가능하며, 데이터 및 정보 이용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기존의 ‘SMS 알리미’ 서비스 보다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또한 메일 필터링(Filtering)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이 지정한 (발신자의)이메일 계정에 한하여 폰메일을 수신하기 때문에 스팸 폰메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월 1,500원으로 하루 최대 20건(월 600건)까지 폰메일을 받을 수 있는 ‘폰메일 1500’ 정액 요금제가 있으며, 이용량이 많은 고객을 위한 ‘폰메일 3000’과 ‘폰메일 4500’ 요금제도 있다.(이용요금 상세내역은 별도 첨부) ○ 서비스 신청과 자세한 이용방법은 KTF 고객 홈페이지인 www.ktfmembers.com, 폰메일 전용 사이트 www.phone-mail.co.kr 및 인터넷 포탈 사이트 Daum의 ‘Daum폰 세상(mobile.daum.net)’ 코너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KTF는 다음 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과 공동으로 3,700만 Daum 한메일넷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폰메일 무료체험 이벤트’를 4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폰메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1만 5천명에게는 다음캐쉬를 가입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상품권, 애니콜 디카폰, 앱손 포토프린터, 테크노마린 젤리시계 등의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Daum폰 세상(mobile.daum.net)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KTF 메세징사업팀 김훈배 팀장은 “Daum 한메일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의 이메일까지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CJ시스템즈(대표 김일환)와 함께 기업용(인트라넷) 폰메일 서비스도 상용화하여 휴대전화를 이용한 모바일 업무환경 구축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SMS 알리미 : 단문메시지(SMS)로 이메일 도착사실을 알려주고, 콜백(Callback) 방식의 ‘바로가기’ 방법으로 무선인터넷 접속 후 내용확인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연락처

메세징사업팀 안은주 과장 010-3010-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