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경영진 급여 자진 삭감, 청년실업 극복을 위한 일자리 나누기 등을 선도해 온 KB금융그룹 (회장 황영기,www.kbfng.com)이 이번에는 올해 경영진에게 부여될 ‘스톡그랜트’를 모두 반납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스톡그랜트 반납은 장기화되는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 사회적 고통 분담 및 경제 살리기에 대한 실천 약속을 지키고, 나아가 주주 및 고객의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그룹차원의 실천의지를 제고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미 2007년에 스톡옵션 제도를 폐지하고, 경영진의 장기성과 달성도에 따라 보상하는 ‘스톡그랜트’제도를 도입했던 KB금융그룹은 작년과 금년에 걸쳐 경영진에 대한 급여와 스톡그랜트를 10~30% 자진 반납하고, 이를 그룹 전 계열사로 확대하는 등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스톡그랜트’ 제도는 성과에 연동하여 주식을 지급하는 장기 성과급으로서 미리 정한 장기성과목표의 달성도에 따라 지급할 주식의 수가 정해지며, 장기적으로 성과가 미흡할 경우 엄격한 지급기준에 의해서 거의 주식을 받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KB금융그룹의 한 관계자는 금년도 지급될 스톡그랜트를 오는 27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부여하되 세부 지급기준 및 방법은 앞으로 이사회에서 정하도록 되어 있는 상황을 감안할 때, 스톡그랜트 자진 반납 결의는 금융위기 극복에 대한 경영진의 강한 의지의 표현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개요
정부가 1963년 설립해 1995년에 민영화했다. 1995년 장기신용은행과 합병, 2001년 주택은행과 합병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큰 은행으로 성장했다. 2005년 무디스에 의해 아시아 10대 은행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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