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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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2009-03-24 11: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은 3월 25일(수)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정길, 이하 전문대협)와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전문대협에서 펼치고 있는 ‘전문대학생 해외인턴십 사업’에 의해 해외인턴 경험을 쌓은 청년들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취업지원사업과 연계시킨다는 내용이다.

해외인턴 경험을 통해 외국어실력과 글로벌마인드를 갖춘 인재들 이 다시 해외 취업의 문을 열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해외인턴십과 해외취업지원사업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146개 전문대학으로 구성된 전문대협에서는 연간 800명의 학생들을 4개월간 해외에 인턴으로 파견하고 있다.

전문대협이 해외인턴십 참가학생들의 정보를 글로벌리더 종합정보망에 등재함으로써, 해외취업 인재pool을 확보하게 되는 공단은 이들이 해외취업알선 및 해외취업연수를 원하는 경우 우선 추천하게 된다.

준비된 청년 인력을 해외취업에 성공시킴으로써, 글로벌 리더 양성 뿐만 아니라 8%가 넘는 국내 청년실업률 감소에도 일조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앞으로도 해외취업사이트인 월드잡(www.worldjob.or.kr)과 글로벌리더 종합정보망(www.globaljump.go.kr)을 통해 해외인턴 유경험자들이 해외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공단의 김남일 국제인력본부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해외인턴과 해외취업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갖춘 두 기관의 업무 협력으로 청년들이 해외로 취업의 활로를 뚫을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 평생학습 지원과 직업능력개발훈련, 자격검정, 기능장려 사업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1982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이 설립되었고, 1987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 1998년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소속 기관은 6개 지역본부, 18개 지사가 있다. 현재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본부가 있고, 울산광역시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역임한 송영중 이사장이 2011년부터 공단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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