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는 황사 발원지 내몽골에서 최근 기온이 평년보다 4~6도나 높고 눈비도 거의 없어 더 많은 흙먼지들이 날아오를 수 있는 여건으로 올봄 황사는 더 잦고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환경부, 기상청 등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황사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08년 9월 이후 현재(3.19)까지 강수현황을 보면 전국적으로 평년 대비 58.4%의 강수를 보이고 있으며 강원 태백지역의 경우 ‘08년 9월 이후 현재(3.19)까지 평년대비 36.9%에 머무르고 있어 생활용수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가뭄 장기화에 대비 식수원 및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장·단기 대책을 마련하여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건조한 날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식목일 행사, 한식, 산나물채취 등 야외활동 인구가 늘면서 산불발생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청명, 한식과 주말이 겹쳐 성묘객실화에 의한 산불발생이 우려되고 4월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초기진화에 실패할 경우 대규모 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특히 강풍주의보 발령시 대규모 산불대비 특별 상황관리 및 예방활동 강화 등이 절실하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사용이 늘고, 농업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농기계 사용 미숙으로 농기계 안전사고의 발생이 우려되니 농기계 정비, 운전자 안전교육 등 예방대책의 추진이 필요하다.
화재는 ‘08년 4월중에 총 4,671건이 발생하여, 최근 3년간(’06~‘08) 4월중에 발생한 화재 평균건수(4,131건)에 비해 13.1%(540건) 증가 하였으며, 발화요인별로는 부주의가 53.9%로 가장 높은 발생율을 보였고, 화재장소별로는 공장 등 비주거시설 32.9%, 발화열원별로는 담배·라이터불이 30.9%, 작동기기 27.1% 등을 차지하여 공장 등 산업시설에 대한 시설점검, 방화구획 강화 등의 안전대책을 강화하여야 할 것이다.
따라서, 소방방재청에서는 「4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을 관계부처 및 지자체, 유관기관 등에 통보하여 4월중 주요 재해유형인 황사, 가뭄, 산불, 농기계 안전사고, 화재 등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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