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홍 전자, 코덱 설계 위해 텍트로닉스 화질 분석기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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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텍트로닉스
2009-03-24 10:07
서울--(뉴스와이어)--테스트, 계측 및 모니터링 장비의 세계 선두 공급업체인 텍트로닉스는 중국 사천 창홍 전자주식회사(Sichuan Changhong Electric Co., Ltd.)가 자사의 AVS (중국의 오디오 및 비디오 코딩 표준) 인코더 및 디코더 설계를 위해 텍트로닉스PQA500 화질 분석기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PQA500 채택은 창홍주식회사의 코덱 성능 최적화 및 비디오 제품 개발의 가속화에 기여할 것이다.

PQA500은 창홍주식회사에 단일 제품으로서는 가장 포괄적인 화질 분석 측정 및 분석 툴 스위트를 제공한다. PQA500은 상이한 파일 또는 비디오 포맷, 프레임 레이트, 시청 조건 그리고 디스플레이 모델 간에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AVS 인코더 및 디코더의 화질을 테스트하는 엔지니어들은 목표된 시청 환경에 맞는 최적의 설계를 보다 신속하게 완성할 수 있다. PQA500은 2007 케이블 &새틀라이트 인터내셔널 매거진(Cable & Satellite International Magazine)과 IABM(Inter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ing Manufacturers: 국제 방송 제조업자 협회)가 선정한 “최고 혁신 제품(Innovation at its Best)”을 수상한 바 있다.

사천 창홍 전자 주식회사측은 “중국은 세계 최대 TV 제작 및 소비 국가이다. 창홍은 중국 오디오 및 비디오 코딩 표준에 맞는 제품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면서 “우리는 이제 텍트로닉스 PQA500의 측정 결과에 따라 자사의 코덱 화질을 신뢰하여 전달 할 수 있어, 본사 제품 차별성 및 수익 기회를 강화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텍트로닉스 아태지역 마케팅 이사인 제임스 앨더튼(James Alderton)은 “중국에서 가장 전통있는 소비자 가전업체인 창홍 주식회사와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PQA500은 표준 준수 및 화질을 빠르고, 정확하며, 신뢰 할 수 있는 방식으로 평가하여 창홍주식회사가 중국 자체 코딩 표준에 맞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AVS표준은 일련의 “정보 기술 고급 오디오 및 비디오 코딩(Information Technology Advanced Audio and Video Coding)" 표준의 약어이다. AVS표준은 시스템, 비디오, 오디오 그리고 디지털 저작권 관리, 지원 표준, 일관성 테스트 등 네 가지 주요 기술 표준을 포함한다. 2005년 4월 30일 AVS 표준 비디오 부분은 공식적으로 일반 전시회를 통과하고 국가 표준이 되었다. 중국의 AVS 표준은 고해상도 디지털 방송, 고밀도 레이저 디지털 저장 매체, 무선 광대역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인터넷 광대역 스트림 미디어 등과 같은 주요 정보 산업에 적용된다.

1958년에 설립된 창홍전자주식회사는 소비자 가전제품의 R&D, 제조,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중국 최대 소비자 가전업체 중 하나이다. 중국TV 4대 중 한 대는 창홍주식회사의 제품일 정도로 창홍주식회사는 15년 연속 중국 국내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현재 창홍주식회사는 전세계 30,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대리점과 합작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구축되어 있는 2만 여 개의 판매 및 서비스 대리점을 통해 90여 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제품 및 서비스를 공급 하고 있다.

한국텍트로닉스 개요
텍트로닉스는 통신, 컴퓨터, 반도체, 소비자 전자 제품 산업에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계측기 공급 업체로서, 1946년 오실로스코프를 시작으로 로직 애널라이저, 신호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각종 통신 및 비디오 테스트 장비 계측 장비를 비롯해, 약 1,000 여종의 모든 산업용 계측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RF, 직렬 버스,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등을 다루는 고객들이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고 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측정,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텍트로닉스는 미국 오리건 주 비버튼에 본사를 두고 21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텍트로닉스는 서울 삼성동에 사무실을, 전국에 공식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텍트로닉스의 제품과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ek.com/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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