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생산 우유품질 해마다 향상
깨끗한 우유를 결정하는 세균수는 1등급 비율이 2005년 95.5%에서 2008년 97.8%(전국 88.4)로 늘어났으며, 체세포수 1등급 비율도 37.5%에서 60.0%(전국 57.6)로 증가하는 등 원유의 질이 크게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년에는 세균수 1등급 비율은 99.0%까지 높아지고, 체세포수 5등급 비율은 0.4%까지 낮아졌다고 밝히며, 이와 같은 유질향상은 소비자들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우유생산 욕구에 부응하고, 농장단계의 HACCP 적용 등 선진국 수준의 위생관리제도 도입과 우유생산쿼터제 및 잉여우유 차등가격제 등의 시행 등 낙농가들에 대한 고품질 우유생산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유업회사에서도 우유수송 차량에 대한 적정온도(5℃이하) 유지, CIP 관리 및 적극적인 농가지도가 있어 유질향상에 기여했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낙농가 스스로 청결유지와 깨끗한 우유 생산을 위한 노력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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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가공분석팀 031)8008-6322
이 보도자료는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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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2일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