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오세훈 시장은 24일(화) 15시20분 서소문 서울시청 1동 7층 간부회의실에서 「서울 희망플러스통장」 및 「서울 꿈나래통장」 사업의 관리은행으로 선정된 우리은행과 금융업무 위탁 MOU를 체결, 참가자들의 본격적인 저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

서울시와 우리은행, 서울시복지재단의 3개 기관이 함께하는 이번 협약식에는 이종휘 우리은행장과 이성규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가 함께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한다.

이번 협약은 서울형 자립복지정책의 핵심이자 저소득층 자활의 양 날개가 될 희망플러스통장 및 꿈나래통장의 실질적 금융실무 기관이 될 은행을 선정, 사업 본격화를 알리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시는 지난 1월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한 접수와 자치구 서류심사 및 추천, 시·복지재단의 2차 서류심사 및 금융정보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2009년 1차 참가자 약 2,200명을 선정했는데, 참가 희망자가 많아 희망플러스 통장의 경우 경쟁률이 3:1에 이르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협약서에 따르면 서울시는 사업의 금융계좌 운영을 총괄, 기획·조정하고 적립지원금 예산을 집행하며 우리은행은 금융계좌 운영업무를 수행한다. 또 복지재단은 사업 참가자의 저축 및 적립금 지원을 관리하며 우리은행에 계좌운영 업무를 위탁, 원활한 계좌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최대한 협조하고 민간후원금을 집행한다.

사업 참가자들은 3월 21일부터 통장 개설을 위한 약정체결을 시작해 3월 말부터 본격적인 저축에 들어간다. 매칭 지원액은 저축한 월의 익월 초에 적립될 예정으로, 통장은 본인 저축액 적립용과 매칭 지원액 적립용 두 종류로 개설되며 중도해지 시 본인 저축액과 이자만 수령할 수 있다.

한편, 「희망플러스통장」 및 「꿈나래통장」 은 일회성 현금 급여 중심의 기존 복지정책을 넘어 자립과 자활 의지가 있는 저소득층의 실질적 빈곤탈출을 돕는 자산형성 지원정책으로서 각각 3년, 7년 만기로 운영된다.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은 자립·자활 의지가 높은 근로 저소득층이 소득 수준에 따라 매월 5만원~2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후원기관이 공동으로 동일 금액을 추가 적립, 경제적 자립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 꿈나래 통장’은 저소득 가구 아동의 성장기 교육자금 적립을 지원함으로써 교육기회 결핍으로 인한 빈곤의 대물림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참가자가 매월 3만원을 7년간 저축하면 역시 동일 금액을 추가 적립해준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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