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랄한 디자인 장터 ‘2009 월드디자인마켓_서울 Spring’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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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4 11:29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세계디자인수도서울2010을 기념하고, 서울의 디자인산업과 디자이너 프로모션을 위한 ‘2009 월드디자인마켓_서울 Spring(이하 ‘월드디자인마켓’이라 한다)’을 15년 전통의 국내 최대 민간 민간 디자인행사인 ‘리빙디자인페어’와 연계하여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최한다.

월드디자인마켓은 서울이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WDC : World Design Capital)’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서울과 해외의 참신한 디자이너와 디자인 브랜드의 제품을 쉽게 사고 팔 수 있는 장터를 마련하여 서울의 디자인산업을 활성화시키고 또한, ‘디자인’이 우리 생활에 더욱 친숙하게 들어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작년도 서울디자인올림픽 기간중에 처음 개최되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이번 3월 행사 개최외에 10월 서울디자인올림픽기간 중에도 개최될 예정이다.

그린스타일, 그린마켓이란 주제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 50여명의 디자이너가 참가하여 서울의 디자인을 널리 알리는 한편, 참가디자이너들은 자신들의 디자인 포트폴리오 프로모션과 바이어와의 B2B 미팅 등을 통해 신규 클라이언트 확보기회를 가질 수 있다.

특히 이번 디자인 상품들은 ‘그린스타일’을 주제로 자연친화적인 디자인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은 서울의 내일을 이끌어 나갈 유망 디자이너들의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실험적 디자인 제품들을 무료로 만날 수 있고, 누구나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 다양한 디자인 볼거리와 디자인문화를 다채롭게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신진디자이너 중심의 디자인 장터마련을 통해 생활속에서 디자인의 안목을 높이고 서울의 디자인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월드디자인마켓’ 행사는 서울이 세계디자인수도의 해가 되는 2010년에는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