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 가나 대사관 주최 투자 세미나를 비롯 총 35회의 대관 및 방문행사로 유명세를 치뤘던 삼성 래미안 문화관은 지난 달 1일 한·헝가리 수교 16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해 포르투갈, 인도,모로코 대사관에서 줄이어 대관 신청을 한 상태.
3월 28일부터 10일간 개최되는 포르투갈 대사부인 도자기 전시회를 비롯 상반기중 인도 문화 행사와 모로코 대사 부인 미술전시회 등이 잇달아 예정돼 있다.
포르투갈 대사부인 도자기 전시회 개막식에는 80개 대사관 250여명의 외교사절과 정·관계,학계등 수십여명이 참석해 작품감상 및 교류를 갖았다.
래미안 문화관이 이처럼 외교 행사 단골 명소로 각광받는 데는 ▲대사관 밀집 지역에 위치한 지리점 이점과 ▲시설물이 주는 만족도가 높을 뿐 아니라 ▲한국의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삼성건설의 이미지가 바탕이 됐다고 평가되고 있다.
일례로 한·헝가리 수교 16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헝가리 전통 수공예품 'Halas 레이스'전시회에는 25개국 100여명의 외교사절과 국내 정·관계 인사 50여명이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사교 분위기가 무르익고 덤으로 래미안 모델룸도 구경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김왕열 마케팅팀장은 "주한 외교사절간의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 문화관을 폭넓게 운용하여 래미안 고객에게 해외의 다양한 생활 문화를 지속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활동중인 주한 외교기관 및 여성단체로는 '상공회의소', '문화원','관광청','대사관 부인회','서울 국제 여성협회'등이 있다.
삼성물산 개요
삼성물산은 1938년 창업 이래 산업계의 주역으로 한국 경제의 고도화와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는 삼성그룹의 모태기업으로 창업이래 무역을 통해 한국 경제의 발전과 함께 성장했으며, 1975년 정부로부터 한국 종합상사 1호로 지정 받은 이후 본격적인 해외 영업을 확대해 한국의 대외 무역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온 국내 최고의 종합상사이다. 삼성물산은 무역업에 한정된 사업 영역을 벗어나 1996년엔 삼성건설과 통합하였으며, 1997년에 유통업에 신규 진출하였다. 현재 삼성물산의 사업영역은 크게 상사, 건설, 주택, 유통으로 나뉘며, 2개 부문 체제로 상사부문내에 유통본부가 있고, 건설부문에서 주택사업을 함께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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