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 전문인력 양성 ‘한국전통음식학교’ 운영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농업기술원(윤재탁 원장)에서는 우리고유 전통음식의 우수성 홍보 확산과 한국음식 세계화에 대응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한국전통음식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전통음식학교』는 음식연구회원과 영양사를 비롯한 학교급식 종사자, 차세대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전통식품상품화과정 ‘식문화 리더 양성과정’ 등 3개과정 5분야 18회 1,720명을 대상으로 년중 교육을 실시한다.

전통식품상품화과정은 지역별 상품화가 가능한 전통식품과 솜씨보유자를 발굴 육성하고 전통음식 활용 단체급식 메뉴를 개발하고 음식전시·홍보행사 개최와 자료집을 발간 급식학교 교육용으로 활용하는 등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입맛이 전통음식과 더 친숙해 질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통음식학교의 교육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3. 24일 부터 4. 31일까지 6주간 식품관련 산업 창업희망 농업인 등 50명을 대상으로 전통음식체험교육원인 경주시 내남면 소재 ‘수리뫼’와 대구공업대학에서 2개반으로 나누어 전통 떡과 한과 등 전통식품 상품화를 위한 실기 실습 중심의 제조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식품 가공산업 전문가 배출 등 한식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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