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4일 오전 10시 상황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실·국장들이 모인 가운데 허영만 화백의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허 화백은 앞으로 2년 동안 경기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며, 오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화성시 전곡항, 안산시 탄도항 일대에서 열리는 경기국제보트쇼·세계요트대회 홍보로 본격적인 ‘경기도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한다.
김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대표적 만화작가 허영만 화백이 경기도 홍보대사를 맡아줘 감사하다”며 “국제요트 보트쇼는 경기도가 바다로 힘차게 뻗어나가는 상징적인 대회인데, 온 국민과 전 세계가 잘 즐기고 느낄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판교에 사는 경기도민’이라고 소개한 허 화백은 “국민달러 3만달러면 요트붐이 시작되는데 그런 의미에서 경기도가 요트대회를 하는 것은 선견지명”이라며 “경기도와 의기투합해 백령도, 서해안, 남해안, 독도까지 돌며 경기도가 하는 일을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 화백은 최근 우리나라 해안선을 요트로 일주하는 ‘한국 해안선 돛단배 일주’를 준비하면서 화성 탄도항 앞바다에서 매일 연습 항해를 할 만큼 요트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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