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ect 진에어”...세계 최고수준 안전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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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코스피 272450
2009-03-25 09:01
서울--(뉴스와이어)--올해 국제선 취항을 앞두고 있는 진에어(www.jinair.com)가 명실공히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한 항공사로 인정받았다.

대한항공이 100% 출자한 실용항공사 진에어는 3월 24일 저녁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운영위원회로부터 항공사 안전평가(IOSA, IATA Operational Safety Audit) 인증서를 받음으로써 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최초로 국제 항공안전 인증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진에어는 지난 2월 23일부터 2월 27일까지 5일간에 걸쳐 IATA로부터 IOSA 인증을 받기 위한 심사를 받았다. IOSA 인증은 IATA의 전문 평가 기관이 실시하는 안전평가 제도로 운항, 정비, 운항관리, 객실, 운송 등 8개 분야에 대해 포괄적인 안전 점검을 해 국제 수준을 통과한 항공사에 인증을 준다. 금번 진에어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완벽한 수검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놀라움을 샀다.

진에어가 지난 해 7월 운항을 개시한 지 불과 8개월 만에 IOSA 인증을 받게 된 것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운항 시스템을 갖춘 저비용 항공사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른 것이다.

금번 인증을 통해 진에어는 글로벌 스탠다드의 안전 체제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게 됨은 물론, 안전부문에서의 국제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전세계 선진 항공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등 향후 국제선 진출을 위한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모든 사람이 안심하고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실용 항공사로서 위상을 한층 넓혀 나갈 수 있게 됐다.

진에어는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일부 외국 저비용 항공사들이 무분별하게 국내에 진출해 시장을 잠식하는데 대해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저비용 항공사를 목표로 탄생했다. 이에 따라 항공기는 B737 차세대 항공기를 운영하고 운항, 종합통제, 정비 등 안전과 직결된 분야 뿐 아니라 조종사 및 객실 승무원의 교육 훈련까지 40년의 노하우와 경험을 가진 대한항공에 위탁해 저비용 항공사의 안전 우려를 불식시켰다.

진에어 김재건 대표는 “항공안전은 그 무엇보다 최우선 절대 과제라는 인식 아래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운항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전임직원이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고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세계적인 실용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진에어 개요
대한항공 자회사로 프리미엄 실용 항공사로서 실용적인 가격으로 참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jin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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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영업지원팀 박정훈 02-3660-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