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웨어, ‘모바일 인터넷 게이트웨이’ 새 버전 출시
라드웨어 ‘MIG’는 모바일 통신사업자를 위한 맞춤형 최적화 솔루션으로 기존 네트워크 환경의 압축, 캐싱, 가속, 최적화 방법론을 모바일 인터넷 환경으로 새롭게 확장시킨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모델이다. 이를 통해 모바일 통신사업자는 HSPA, 3GPP, Wibro, LTE등 모바일 인프라에서 사용자 환경(단말기 사양 및 가입상품 등)에 따라 모바일 트래픽을 최적화 하는 등 지능적인 서비스 관리가 가능하다. 나아가 서비스 제공자와 가입자 모두에게 사용 트래픽량에 따른 합리적인 투자가 가능하도록 온디맨드 확장성(pay as you grow)을 제공, 총소유비용(TCO) 절감 및 월평균 가입자당 매출(ARPU)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MIG’는 네트워크 내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차별화된 요금정책인 월드 가든(Walled Garden)유형과 같은 패키지형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원해 시장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향상된 사용자 체감 품질 보장과 함께 모바일 네트워크 및 서비스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빠른 속도의 최적화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
라드웨어 ‘MIG’는 모바일 인프라의 백-엔드 리소스 운영 및 구축의 복잡성을 줄여주고 멀티서비스 프록시(MSP) 및 새로운 서비스 딜리버리 플랫폼(SDP)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모바일 트래픽을 다이나믹 정책에 따라 분류한다. 또한 유무선 통합환경의 새로운 인증/과금 정책을 지원해, 모바일 통신사업자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수익창출을 도모한다. 그리고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에게는 차별화된 인터넷 사용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바일 인터넷 대역폭 관리 및 WTCP 최적화, 캐싱, 컨텐츠 압축, 가입자 단말기 환경에 따른 이미지 최적화와 같은 부가적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런트-엔드 기능도 제공한다.
모바일 통신사업자는 사용자가 이동성에 구애 받지 않으며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크 트랜잭션 단계의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 라드웨어 ‘MIG’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솔루션으로 현재 NTT 도코모, 에릭슨, H3G 등 모바일 통신사업자 인프라에서 구축 운용 중이며, 모바일 인터넷 보급이 빠른 속도로 확대됨에 따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비드 아비브(David Aviv) 라드웨어 어드밴스트 서비스 사업부문 부사장은 “우리의 목표는 모바일 통신사업자의 수익을 보호하면서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능적인 서비스 관리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모바일 통신사업자들은 ‘MIG’를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네트워크 가시성 확보 및 제어, 최적화를 통해 비즈니스 리소스 정비를 강화하는 것은 새로운 수익창출을 위해 중요하며 라드웨어 ‘MIG’는 지능적이고 수익 창출을 도모하는 수단으로써 모바일 신사업자의 네트워크 개선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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