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경영지원센터, 전통시장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서울--(뉴스와이어)--시장경영지원센터(원장 정석연)는 전통시장 내에 빈 점포 활용 창업을 골자로 한 ‘청년 프런티어 사업’ 추진으로 구직란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년 프런티어 사업’ 은 전통시장에서 창업을 통해 ‘청년 CEO’가 되기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자금지원부터 철저한 맞춤형 경영 컨설팅 및 교육 등 사후관리까지 지원 해주는 사업으로 40세미만 청년의 구직난 해소와 동시에 빈점포 문제 해결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를 도모하는 윈윈(win-win) 전략이다.

현재 전통시장의 빈점포는 2만4천개(11.4%)에 달하며, 점포당 약 1.7명의 고용창출1)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통시장 빈점포를 활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할 경우 최대 4만명이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사업은 125억에 달하는 사업 지원 대출자금이 소진되는 시점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시장경영지원센터는 신청 접수 받은 순서대로 창업자의 경영능력, 자금조달, 사업계획 등 항목별 평가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여 추천서를 발급한다. 추전 대상자는 센터의 전문 점포지도자 및 자문위원로 구성된 창업 사전 컨설팅 태스크포스 팀의 현장 실사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자로 결정된다.

시장경영지원센터의 창업 지원이 확정된 청년들은 예비 전문 경영인으로서 전문 점포지도자 및 자문위원들의 철저한 개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 및 경영교육을 통해 ‘청년 CEO((Chief Executive Officer)’로 거듭나게 된다. 청년CEO들은 센터에서 위촉한 멘토인 시장점포 창업전문가들로부터 1:1 방식으로 창업과정 전반에 대해 도움을 받는다. 이들 멘토들은 창업 이후에도 정기적인 점포 방문과 경영실태점검, 매출관리 등의 경영지원 서비스로 창업 1년 후 손익분기점 이상의 매출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장경영지원센터 정석연 원장은 이번 일자리 창출 사업에 대해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 일자리난을 해소할 수 있는 또 다른 해법이다”라며 “창업시 전통시장과 상점 내 빈 점포를 적극 이용할 수 있어 시설 활용도가 증가하고 전통시장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여 시장 경제가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청년 프론티어 창업지원 사업’ 신청을 원하는 지원자는 시장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sijang.or.kr)를 방문해 ‘참여마당’ 메뉴 ‘알려드립니다’에서 구비서류를 다운받아 신청를 접수하거나 전화(02-751-0766) 문의하면 된다.

연락처

시장경영지원센터 홍보팀장 박민숙 02-751-0734
홍보대행사 이지스커뮤니케이션 장대훈 대리 02-566-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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