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청은 그동안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받아온 의약품 사용설명서를 알기 쉬운 용어로 개선하기 위해 ‘소비자시민모임’에 의뢰한 연구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의약품 사용설명서의 어려운 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한 표시제도 등 개선연구(연구책임자 송보경, 연구기간 ‘08.3-12)

이번에 제출된 연구용역 결과에는 의사가 처방하는 전문의약품 설명서 중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렵다고 인정되는 용어 147개를 선정하여 쉬운 용어로 바꾼 개선안을 담고 있다.

<주요 쉬운용어 개선안>

호발(好發) -> 자주발생
치은비후(齒齦肥厚) -> 잇몸이 붓는 현상
최기형성(催畸形性) -> 기형유발성
이폐감(耳閉感) -> 귀가 먹먹한 느낌
구기(嘔氣) -> 메스꺼움

식약청은 이번 쉬운 용어 개선안에 대해 소비자단체, 관련협회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하고 의약품 사용설명서에 활용할 수 있도록 ‘09.6월말까지 관련 지침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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