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16번째 마지막 릴레이 전시로서 두 조각가의 전시로 전통적인 조각적 재현의 방식을 고수하는 작업으로, 비정형적인 물질에 은유적이고 시적인 사유를 보여 준다.
배정문 작가의 조각 작품이 선보인다. 배정문의 조각들은 일상적 오브제들을 골라 그가 추구하는 자의적 형상으로 재구성한다. 보트, 골프 티, 악기 등 일상적인 소재지만 독특한 재현방식은 사물의 원래의 형태를 넘어 기념비적 언어에서 시적이고 은유적인 언어를 내포함으로 격상시킨다. 기념적인 제한된 코드에서 역설적으로 기념적 코드를 제거한 새로운 오브제로의 전환으로 환기 시킴으로서 그의 작품에서 보여주는 모호한 형태와 아이콘은 관람객에게 아이러니한 의미를 던져준다.
또한 김기영의 조각들은 부피를 제거한 부조로서 표면조각으로 보여준다. 일상적인 인물들을 하나의 장면으로 연출하여 일정한 공간에 배치함으로서 한 지점 또는 시선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회화적인 바라보기로 접근한다. 일루젼의 의도적 연출, 정지된 시선 등 입체와 회화적 방식으로 넘나드는 그의 공감각적 태도는 자율적 시선의 한계, 즉 학습에 의해 길들여져 있는 시선을 조롱하듯 백색의 화면을 던져준다. 바라보기의 시선과 몸적 감각의 조용한 해체는 오히려 촉각적인 체험을 일으키는 단서로 읽혀져 보는 이들의 관람에 재미있는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젊은 작가들의 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생기 있는 봄을 맞아 문화충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07년 3월에 개관한 창작스튜디오는 프로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관해 아티스트 양성 전문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jcity.net
연락처
청주시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043-200-6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