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내달부터 기존 관광지에 체험형 프로그램을 가미한 콘텐츠 융합형 관광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도는 ▲서산 해미읍성 신앙체험(1억원) ▲서천 신성리 갈대체험 프로그램 운영(1억원) ▲공주 마곡사 공연체험마당 운영 (5천만원) ▲ 논산 강경발효젓갈 담그기 및 토굴저장 체험(5천만원)▲금산 금강 생태과학체험(5천만원) ▲부여 백마강 달밤스케치(5천만원) 등 6개 사업에 총 4억원을 지원하여 관광자원별 특색있는 체험프로 그램을 운영한다.

세부내용으로 서산 해미읍성은 1866년 병인박해 때 천주교 신자들이 처형된 곳으로 천주교 성지로써 관광객이 꾸준히 방문하여 이를 주제로 한 신앙체험 프로그램 및 읍성 알리기 위한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천의 신성리 갈대밭은 한국의 4대 갈대밭으로, 전국 사진작가들의 촬영장소로 인기 있으며, 영화《공동경비구역 JSA》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이전에는 단순히 무성한 갈대숲이었으나 자연훼손을 막기 위해 전체 갈대밭 면적의 2~3% 정도만 '갈대공원'으로 조성해 개방하고 나머지는 보존하고 있다.

자연친화적인 갈대공원은 양옆으로 갈대가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고, 2㎞ 남짓한 갈대밭 산책길에 박두진·김소월·박목월 등 서정시인들의 시를 감상할 수 있으며, 갈대를 이용한 수공예품(비, 소쿠리, 방석 등) 만들기 체험 및 달빛이 비추는 갈대밭에서의 작은 음악회를 열어 금강 달빛 갈대꽃이 어울어진 추억의 가을밤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공주 마곡사관광지는 천년의 고찰 마곡사를 느낄 수 있는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논산 강경 발효젓갈 체험관에서는 젓갈 담그기 및 토굴저장 체험 프로그램을, 금산 금강 생태과학체험장에서는 닥실마을과 연계한 종이 만들기 체험을, 부여 구드래 관광지에서는 백마강 달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황포돗배야간운행, 백마강 달밤음악회 등 소규모의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道 관계자는 “이들 관광지가 그동안 하드웨어 중심의 관광자원개발로 활용도가 적었으나 관광지별 특색 있는 자체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 스스로 운영할 수 있도록 민간으로 운영위원을 구성하는 등 기반을 마련해 줌으로써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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