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P&G, 직원 대상 ‘무료 안마 시연 및 점자명함 갖기’ 행사 개최

뉴스 제공
한국P&G
2009-03-25 10:41
서울--(뉴스와이어)--한국 P&G(www.pg.co.kr 대표 오쿠야마 신지)는 내달 1일까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손잡고 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마 시연 및 점자명함 갖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P&G가 직원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새롭게 시작한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원들에게 무료 안마 시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소통의 장의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에서는 총 10명의 시각장애인 헬스키퍼(health keeper)가 한국P&G 임직원 50여명을 시술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은 직업활동을 영위하고 P&G 직원들은 건강관리를 받는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점자명함 갖기’ 행사도 동시에 갖고 직원들의 명함뿐 아니라 휴대폰 등 개인소지품에 자신의 이름을 점자로 새겨 일상생활에서 점자를 가까이 접하고 장애인 인식 증진에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 P&G의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최고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업무의 효율성을 최대화 할 수 있는 필요조건’이라는 P&G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올해 초 출범했다.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장려하기 위해 사내 ‘카페 그린’(Café Green)을 신설해 직원들이 언제든지 신선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매주 목요일 전문 요가 강사를 초청해 임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요가 클래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P&G의 오쿠야마 신지 사장은 “P&G는 ‘직원이 회사 제 1의 자산’이라는 기업 문화에 기반을 두고 기업시민으로서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이라는 책임을 동시에 다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P&G는 직원을 배려하고 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pg.co.kr

연락처

한국P&G 김원중 대리 02) 6940-6343
뉴스커뮤니케이션스 김혜정 02) 6323-5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