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과 한국기업데이터주식회사(대표이사 배영식)는 3월 30일 국민은행 여의도본점 13층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상의 위험을 진단하고 예측함으로써 경영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C-cube(C³: Corporate Credit Certificate, 신용위험평가보고서)서비스 업무협약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동 서비스 보급에 나서기로 하였다.

C-cube 서비스는 중소기업 전문 기업CB인 한국기업데이터가 보유하고 있는 약 60만여 개의 기업정보를 이용하여 보고서를 생성한 후 MCG컨설팅(주)가 가공하여 신청기업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경영컨설팅 보고서로서 국민은행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동 서비스는 기업의 재무상황진단 및 매입·매출처에 대한 신용위험 측정을 통하여 자사 및 거래처의 부실징후를 파악하고 어음부도율, BSI지수, 제조업가동률 등 국내 최초로 주요 경제지표를 기반으로 3개월 후의 시장상황을 예측하여 신용위험 분석에 반영함으로써 입체적인 신용위험등급을 제공하는 ‘종합재무진단보고서’로서, 연 4회 분기별로 신용위험을 분석하고 거래처별로 매출확대·거래신중 등의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기업 특히 중소기업 자체부실 및 거래처 부실에 따른 동반부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중소기업의 분기별 신용평가와 거래처들에 대한 체계적인 거래위험관리는 대기업의 협력업체 선정과 평가에 있어서도 공정성 강화와 비용절감을 가능케 하여 대기업-중소기업간 거래관행에도 긍정적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주요 대기업에서 동 서비스를 이미 도입하였거나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업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C-cube서비스 도입으로 대기업의 경우 협력업체의 부실을 조기 발견하여 구매안정성 강화를 통한 생산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고, 협력업체의 경우에도 경영위험 및 거래처 신용도 파악에 따른 매출채권 미회수위험을 줄일 수 있는 등 기업 경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거래기업이 부실해지면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생산관리에 적신호가 발생하고 거래처 또는 대리점의 도산으로 매출채권의 회수가 불가능하여 연쇄 도산의 위기에 몰리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 기업 특히 중소기업의 현실이라고 할 수 있다.

자사의 정보를 공개하고 다양한 평가시스템을 이용하여 신용위험을 관리하는 미국 등 선진국의 기업과는 달리 국내 대기업들은 우수한 협력업체 및 매출거래처(대리점 포함)를 관리하기 위해서 자체 시스템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나 기업정보 확보상의 어려움 및 다양한 기업신용평가기법의 부재로 인해 경영상에 필요한 신용관리가 곤란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자사의 경영진단 자체를 고비용으로 인식하고 있는 상황하에서 중소기업의 거래처 분석은 비용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하여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 국내 실정이다.

그러나 금번 국민은행과 한국기업데이터㈜가 저렴한 비용으로 자사 경영진단 및 거래처의 효율적 관리를 지원하는 C-cube서비스를 적극 보급하기로 함에 따라 중소기업은 재무적 안정성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대기업은 중소기업과의 거래위험 사전 예측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중소기업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한국기업데이터(주)는 기업정보의 수집, 신용평가 및 사후 신용 위험관리 지원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기업신용정보회사로서 금융기관의 거래기업에 대한 신용리스크 관리 강화를 주요골자로 하는 신바젤협약(바젤Ⅱ)의 시행에 대비하고, 정부의 중소기업지원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대출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신용보증기금, 기업은행, 국민은행 등 11개 기관이 출자하여 설립한 기업신용정보 수집 및 평가 전문기관이다.

동 사는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기업은행, 산업은행, 중소기업진흥공단, 은행연합회 등 6개 기관의 기업 DB를 통합하고, 여타 금융기관으로부터 중소기업정보 협조를 받아 1단계로 100만개 이상의 기업 DB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기업평가업무와 함께 기업신용 On-line 상품제공 등 다양한 양질의 신용정보 상품을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KB국민은행 개요
정부가 1963년 설립해 1995년에 민영화했다. 1995년 장기신용은행과 합병, 2001년 주택은행과 합병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큰 은행으로 성장했다. 2005년 무디스에 의해 아시아 10대 은행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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