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김찬곤 국장(시정개발연구원 파견, 정책협력관)이 미국 행정학자 Evan Berman교수(현 대만 국립정치대학 석좌교수)와 공동 저술하고 공동 발표한 논문(제목 : 서울시 창의시정, 공공조직의 획기적 혁신 -Jump-Starting Innovation in Public Organizations: Creativity Management in Seoul)은 행정 기관의 창의적 행정에 대한 미국 행정학계 최초의 논문이다.
ASPA(American Society for Public Administration)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행정학회중 하나로, 서울시의 창의시정이 이 학술 대회를 통해 발표됨으로써 학술적으로 체계화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참가자들로부터 다른 세계 도시에도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시정책모델이라는 찬사를 들었으며 서울시 행정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발표자로 학회에 참가한 김찬곤 국장은 "공무원을 더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행동하고 반응하게 하는 것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며 지난 2년간 서울시 창의 아이디어 제안 창구인 '상상뱅크'를 통해 공무원들이 제안한 10만 여건이 넘는 아이디어와 '천만상상 오아시스'라는 온라인 시민제안 창구를 통해 제안된 시민들의 24,000여 개의 상상들이 어떻게 검토되고 실현되었는지, 구체적 사례를 들어 보여주었다. 그 결과 인프라가 개선되었으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수천 개의 새로운 혁신적인 시책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창의행정의 여러 가지 시책들이 혁신을 활성화하려는 다른 행정조직에서도 유용하다'고 말해 각 국에서 참가한 교수와 공무원의 관심을 끌었으며 특히 "서울은 대도시이나 서울시의 창의시정 모델은 미국의 소규모 도시에도 적용 가능하다" 고 밝혀 미국 행정학자들로부터 많은 질문을 받았다.
또한 학회기간(3. 21~3. 24) 동안 서울시는 창의시정을 포함, 전자정부, 문화관광(Culturenomics) 등 서울시 우수자원과 시책을 소개하는 각종 영상물을 상영하고 홍보자료를 전시하여 '서울'을 세계에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총 37개 기관이 참여하는 전시장에서 서울 홍보부스에는 하루평균 650여명이 방문하여 높아진 관심을 나타냈다.
창의시정은 오세훈 시장이 취임하면서 선도적으로 도입한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으로, 조직문화와 업무추진과정을 창의적으로 개선하여 시민입장에서 정책과 서비스를 개발 · 제공함으로써 시민고객의 행복과 도시경쟁력을 높이려는 서울시의 새로운 도시정책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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