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기상청(청장 전병성)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식목일의 기온이 어떻게 변했는지 서울, 부산, 대구, 목포 지역의 과거 30년(1931~1960년) 4월 5일 기온과 최근 30년(1979-2008년) 4월 5일 기온을 비교 분석하였음.

우리나라는 1946년부터 4월 5일을 식목일로 제정해 오늘날까지 시행하고 있음.

나무를 심는 시기는 땅이 얼었다 녹는 시기가 매우 중요하고, 싹이 트는 시기는 나무의 종류, 위도 및 지방에 따라 달라 나무를 심는 시기는 지방마다 다르게 해 오고 있음.

□ 각 지역별 식목일 기온변화

서울의 과거 30년 식목일 평균기온은 8.0℃ 이었으며, 최근 30년 식목일 평균기온은 11.0℃로 과거보다 3.0℃ 상승하였음. 따라서 최근 30년의 식목일의 기온대가 3월 28일로 과거에 비해 약 8일 빨라졌음.

부산의 과거 30년 식목일 평균기온은 10.4℃ 이었으며, 최근 30년 식목일 평균기온은 12.6℃로 과거보다 2.2℃ 상승하였음. 따라서 최근 30년의 식목일의 기온대가 3월 27일경으로 과거에 비해 약 9일 빨라졌음.

대구의 과거 30년 식목일 평균기온은 9.3℃ 이었으며, 최근 30년 식목일 평균기온은 12.9℃로 과거보다 3.6℃ 상승하였음. 따라서 최근 30년의 식목일의 기온대가 3월 26일로 나타나 과거에 비해 약 10일 빨라졌음.

목포의 과거 30년 식목일 평균기온은 8.9℃ 이었으며, 최근 30년 식목일 평균기온은 11.0℃로 과거보다 2.1℃ 상승하였음. 따라서 최근 30년 식목일 기온대가 3월 29일로 나타나 과거에 비해 약 7일 빨라졌음.

북반구의 경우 식물종의 꽃이 피는 시기가 4.5~15일 정도 앞당겨 졌다는 연구결과도 있음. 우리나라의 경우 지역별로 차이가 있으나 봄꽃(개나리, 진달래, 벚꽃)의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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