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 국내보증기관 최초 전자보증시스템 개발

서울--(뉴스와이어)--이제부터는 안방에서 보증보험 증권을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보증보험(社長 鄭基鴻)은 4월1일부터 인터넷으로 보증서를 발급할 수 있는 전자 보증시스템을 국내 보증기관 최초로 개발하여 운용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고객들이 공인인증서를 받아 인터넷을 통해 보험 청약을 하면 인터넷상에서 상담원의 실시간 안내를 통해 보증보험 증권을 발급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에 전자보증을 통해서 증권을 발급 받을 수 있는 상품은 신원보증보험, 생활 안정자금보증보험, 이행(입찰, 계약, 하자, 선금급, 지급)보증보험의 보증인이 없는 계약 건이다. 또 앞으로는 다른 종목과 모바일 전자보증시스템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자신의 PC에서 증권을 직접 출력할 수 있으며, 이 증권은 현행 증권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 또 증권 변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문서암호화 기술을 적용했고, 전자서명을 삽입했다.

보험료 납부도 매우 편리하다. 금융결제원의 전자지불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서울보증의 사이버지점(www.sgic.co.kr)에 납부하면 되고, 송금수수료는 내지 않아도 된다.

한편, 서울보증은 지난1월부터 사이버지점에 ‘보험증권사서함’을 개설하여 계약자가 발급된 보험증권을 보관시키고, 상대방은 보관된 증권을 언제 어디서나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보증 관계자는 “이 시스템 개발로 증권발급 비용 등 연간 5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 면서 “ 유비쿼터스 시대에 맞춰 전자보증시스템을 더욱 확대하여 고객 서비스 제고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g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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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 권동성 02-3671-7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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