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새봄맞이 클래식 병원 음악회 ‘봄 & Classic' 성료

화순--(뉴스와이어)--한국과 일본의 피아노 연주자들이 지난 24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범희승) 1층 로비에서 새봄맞이 클래식 병원 음악회를 열었다. 음악을 통한 한일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봄 & Classic'이라는 주제로 열렸고 환자 및 보호자,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화순전남대병원 암면역치료연구센터 객원교수로 있는 다케이 마사오 교수의 피아노 실력이 뛰어나 범영숙 피아니스트와의 듀엣 연주회로 이날 음악회를 준비하게 되었다.

음악회에서는 피아노 듀엣 외에도 피아노와 바이올린, 플루트 협연으로 J.Stevens의 ‘내가 천사의 말 한다해도’, J.Brahams의 ‘Hungarian Dance No.5' 등 일반인들의 귀에 익숙한 음악들을 선보였다.

범희승 병원장은 “이번 공연은 한일 양국의 우정을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경제적 불황으로 힘든 시기에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직원들에게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범영숙 교수는 빈 슈베르트 콘서바토리움 교수, 미국 베일러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전남대 등에 출강중이고, 다케이 마사오 교수는 교토대학 출신으로 독일 Borstel연구센터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화순전남대병원 암면역치료연구센터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cnuhh.com

연락처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기획예산팀 홍보담당 한주희 061)379-754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