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불우이웃돕기 특별모금방송 진행
현대홈쇼핑(www.hmall.com)은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오는 3월 29일(일) 저녁 6시 15분부터 30분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방송 ‘희망스케치북’을 마련하고 다문화가정과 장애아동, 입양아동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정기 후원자 모집에 나선다.
이날 ‘희망스케치북’에서는 방송인 정은아씨가 진행을 맡아 한국인 남편과 사별 후 홀로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다문화가장 파블로(38세)씨와 오른쪽 눈을 잃은 뒤 경제적인 어려움을 안고 외롭게 살고 있는 홍상희(61세)씨의 딱한 사정을 소개하고 이들을 도와줄 후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정기 후원에 동참을 원하는 고객들은 홀트아동복지회 사랑의 전화(02-322-8673)로 연락하면 전문사회복지사의 상담을 통해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홍의찬 현대홈쇼핑 사회공헌실천위원장은 “희망스케치북은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모금방송뿐만 아니라 장애인 자선바자, 직원 자원봉사단 운영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후원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3월부터 연간 4회씩 이뤄지는 현대홈쇼핑의 특별모금방송인 ‘희망스케치북’은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후원금이 전달되는 새로운 기부 방식의 사회공헌사업으로 30분의 짧은 방송 시간에도 불구하고 매 방송마다 100~300명의 고객들이 정기후원을 약속하고 있을 만큼 현대홈쇼핑 고객들의 참여도가 높다.
웹사이트: http://www.h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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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마케팅팀 양혜영 선임 02-2143-25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