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SK텔레시스와 Blue Zone 서비스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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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2009-03-26 10:21
수원--(뉴스와이어)--경기관광공사(사장 임병수)는 지난 24일(화) SK텔레시스(대표 박학준)와 2009 국제레저항공展(5월 1~5일, 안산시)에서 Blue Zone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09 국제레저항공은展(www.skyexpo.or.kr)은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안산시에서 개최되는 레저항공행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관람객들은 행사장내에서 관련 이미지, 사진, 음원 등을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자신의 단말기(휴대폰, PDA, MP3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최초로 제공되는 SK Blue Zone 서비스는 중계기(AP:Access Point)가 설치된 장소에서 이동통신사와 단말기 종류에 상관없이,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콘텐츠를 내려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소비자가 통신료에 대한 부담없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2009 국제레저항공展 관람객들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레저항공 산업전, 체험/교육/캠프 시설, 항공기 전시, 먹을거리 광장, 문화행사장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각 전철역에서 행사관련 안내정보, 교통안내, 참가 비행기 및 파일럿 정보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2009 국제레저항공展 기간에 실시되는 Blue Zone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국제레저 행사와 첨단 IT기술의 결합으로 국제행사 관람에 재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 컨텐츠 판매 등 부가적인 수익 창출과 관객에 대한 편의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어 국제행사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009 국제레저항공展 사무국 관계자는 “항공전 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관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람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2009 국제레저항공展은 해외 곡예비행단, 초경량 비행기 등 100여대의 레저항공기가 한자리에 모이는 쌍방향 체험 행사로, 국내 레저 항공 산업 분야 행사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웹사이트: http://www.g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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