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아름다운가게>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벼룩시장인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가 오는 3월 28일 개장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낮 12시에서 오후 4시까지)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문을 연다.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고 집에 쌓아놓고 있는 헌 물건을 직접 가지고 나와 판매하는 상설 벼룩시장인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는 지난 2004년에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았으며 어느 곳보다 싼 가격에 양질의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 매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에 나서는 ‘어린이장터’는 조금 사용하다 바로 버리고 새 물건만 고집하는 어린이들이 재사용품의 소중함을 깨닫고 경제관념까지 함께 배울 수 있는 생활속의 교육현장으로 자리매김하여 부모의 손을 잡고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매년 늘고 있으며 학교에서 단체로 신청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는 필요한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2004년 이후 5년 동안 모금된 총 1억 4천 6백만원의 기부금을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이주노동자 지원, 해외 빈곤 어린이 교육·복지 지원 등의 사업에 유용하게 쓰고 있어 우리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 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2009년 첫 개장인 3월 28일에는 재활용 악기 그룹 ‘노리단’ 공연, 명사기증품 경매 등 특별한 개장식이 준비되어 있으며 서울시 및 중앙부처 공무원 들이 대거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2009년 장터의 시작을 알리는 개장식은 아름다운 나눔장터 홍보대사인 탤런트 최재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최근 포스코 TV 광고 등으로 인지도를 높인 재활용 창작악기 퍼포먼스 그룹 ‘노리단’의 오프닝 공연, 서울시장 및 환경부 등 각 부처 장·차관 들이 기증한 명사기증품 경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명사 기증품 경매행사는 현재 서양화 작품, 화병, 스키 및 보드 세트 등 다양한 기증품 30여점이 접수되었으며,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회의원 시절 사용하던 인라인 스케이트 및 보호장구 세트를 기증하였다.

그 밖에도 이번 개장일에는 환경부, 보건복지가족부 등 13개 중앙부처 및 서울시, 광진구, 도봉구 공무원이 1일 장돌뱅이(판매참가자)로 참여하여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집한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경매수익금 및 부처별 수집물품 판매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어서 나눔과 순환 문화 정착에 작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시민이 직접 ‘나눔과 순환’에 참여하는 시민생활운동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 또는 단체는 인터넷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접수비는 없으며 판매수익금의 10%는 어려운 이웃돕기 등을 위해 기부한다.

◆ 판매참여 신청방법
- 어린이, 단체(동호회, 기업 등) : 인터넷 사전접수(www.flea1004.com)
- 개인(일반시민) : 행사당일 11:30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
※ 준비물 : 판매할 물건, 돗자리, 신분증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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