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다, ‘2009 아태지역 10대 부티크호텔’ 선정 발표
이것은 아고다가 두 번째로 발표한 연간리뷰로 많은 여행객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는 부티크 호텔을 평가하여 선정한 것이다. 부티크 호텔 평가에는 고객 평가, 이용 후기, 각 부티크 호텔만의 ‘맞춤형 서비스’와 디자인의 독특함이 선정기준이 되었다.
종종 ‘디자인 호텔’로 불리는 부티크 호텔은 특히 아시아에서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아고다는 좀 더 정확한 선정을 하고자 잘 알려진 호텔그룹이나 체인 호텔이 운영하는 부티크 호텔이 아닌 200개 이하의 객실을 보유한 소규모 부티크 호텔로 그 범주를 제한했다. 고객 평가는 각 호텔에 직접 투숙했던 고객 개개인이 직접 매긴 점수에서 산정되었으며, ‘호텔에서 받은 느낌’도 선정 기준에 포함되었다.
아고다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케니(Michael Kenny)는 “세련된 감각과 독특한 디자인의 부티크 호텔이 점점 더 많이 생겨나는 것을 볼 수 있다”라며 “올해 아고다가 발표한 10대 부티크 호텔은 복고풍에서부터 모던하고 미니멀리즘을 테마로 한 실내 디자인까지 다양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부티크 호텔로써 갖춰야 하는 구성요소를 명확하게 하고자 작년과 같은 선정기준을 적용하였고, 추가로 고객평가점수와 고객이 호텔에 직접 투숙하면서 경험한 체험기를 포함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마이클 케니는 “아시아를 여행하는 여행객이 ‘내집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호텔을 선호하는 것을 발견했다.”며 “이것이 부티크 호텔이 더욱더 많은 인기를 얻는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지금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소규모 호텔이다. 인구 통계를 보면 커플과 혼자 여행하는 여행객이 제일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두 그룹은 섬세한 맞춤형 서비스와 편안함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아고다가 선정한 ‘2009 아태 10대 부티크 호텔’ 리스트에는 호텔 등급도 적용됐다. 작년 아고다가 발표한 부티크 호텔 리스트는 개개인에 맞춘 접객 서비스와 미적 감각을 강조하는 반면, 호텔 등급은 평가에서 제외되었다. 하지만, 올해의 부티크 호텔 리스트에 선정된 호텔 대부분이 4성급과 5성급이다. 이것은 아무리 부티크 호텔이라 하여도, 호텔 등급이 여전히 인기도에 영향을 미치고 여행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도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1. 트리사라 호텔, 푸껫, 태국
아름다운 섬의 대명사, 푸껫에 자리한 트리사라 호텔은 고요하고 한적함 속에서 평온함과 넉넉함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총 42개의 빌라와 스위트는 쾌적하고 현대적인 스타일로 지어졌으며 호텔 곳곳에서 태국 전통미가 은은하게 묻어난다. 한없이 펼쳐진 개별 수영장은 아름다운 안다만 해와 이어지는 듯하다. 트리사라 스파(Trisara Spa)에서는 전신 및 얼굴 마사지 말고도, 요가와 명상을 할 수도 있다. 허브 전문 미용사가 시술하는 트리사라 펀티 퓨리피케이션(Trisara Punti Purification)과 피부 재생 프로그램도 있다. 이 밖에도 트리사라 호텔 내에 있는 서재에서는 아이팟(iPod)을 무료로 대여해주며 수 천곡의 다양한 장르의 노래파일까지 준비되어 있다. 고객의 취향에 맞추어 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산호초로 둘러싸인 해변까지 이 시대의 진정한 부티크 호텔이라 할 수 있다.
2. 스칼렛 호텔, 싱가포르
스칼렛 호텔은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는 만큼 아고다가 선정한 아태10대 부티크 호텔 리스트에 오른 것은 당연하다. 정열적인 붉은색으로 꾸며진 패션 스위트부터 찬란한 금빛 침대 헤드 보드와 올리브색 벽의 어퓨런트 스위트까지 모든 객실은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낸다. 레스토랑 수상 경력을 가진 ‘디자이어’ 레스토랑과 옥외에 있는 ‘브리즈’ 레스토랑은 고객의 미각을 만족시키고, ‘품격이 살아있는 바, 볼드’는 기대 이상이다. 운동을 좋아하는 투숙객은 ‘소다’라 불리는 자쿠지와 ‘플런트’라 불리는 체육관에서 운동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강렬한 색채와 세련된 가구로 장식된 실내와 다르게 호텔 외관은 전통 유럽양식으로 지어졌다. 자극적인 색으로 포인트를 준 객실부터 완벽한 설비를 갖춘 독특한 회의실까지 스칼렛 호텔은 진한 감동을 남긴다.
3. 더 럭스 마노르, 홍콩
아고다가 선정한 2009 아태10대 부티크 호텔 중에서 두 번째로 큰 호텔인 더 럭스 마노르 호텔은 유럽 특유의 정취와 신구의 오묘한 혼합 속에서 볼 수 있는 중국의 흔적이 홍콩과 무척 닮았다. 세렝게티의 초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사파리 스위트와 스페인의 유명한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상상 속의 미라지 스위트 같은 마노르 호텔의 테마룸은 역시 평범함과 거리가 멀다. 디럭스 스위트는 현대적인 편의시설을 갖추고, 우아한 가구들로 꾸며져 있으며 필요 시에는 즉석에서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의 한쪽 벽에는 현대 예술 작품이 나란히 걸려 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텔 주방장은 환상적인 요리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게 한다. 밤이 되면 호텔 직원이 객실로 직접 가져다 주는 초콜릿은 더 럭스 마노르 호텔의 매력을 더한다.
4. 드림 호텔, 방콕, 태국
신관을 증축한 드림 호텔은 올해의 10대 부티크 호텔 중에서 제일 큰 규모의 호텔이 되었다. 드림 호텔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시크한 실내장식에서 느껴지는 위풍당당함과 최상급의 서비스로 작년보다 순위가 높아졌다. 보드라운 보랏빛 플러시가 깔린 복도는 공기가 상쾌한 하얀 객실로 투숙객을 인도한다. 객실은 초현대적인 욕실과 푸르스름한 불빛이 특징이다. 밤이 되면 몽상적인 푸른 빛이 침대 밑에서 은은히 퍼져 나와, 객실을 온통 나른하고 묘한 빛 속에 잠기게 한다. 아바타 스파에서 안면 마사지를 받거나 방콕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플라바 라운지에서 밤의 열기를 식히고 객실로 돌아오자. 이집트산 면 시트와 깃털 침대, 평면 텔레비전과 노래파일이 담긴 아이팟(iPod)이 여러분을 맞이할 것이다.
5. 커크튼 호텔, 시드니, 호주
원래의 미니멀한 디자인에서 감각적이고 도시적인 세련미가 넘치는 호텔로 탈바꿈하면서 40개의 객실을 보유한 커크튼 호텔은 호주 제일의 부티크 호텔로 부상했다. 굉장히 개성적이고 우아한 커크튼 호텔은 호주의 부티크 호텔 전문 업체, 에이트 호텔스 그룹의 일환이다. 달링허스트의 중심부에 있는 커크튼 호텔은 식당가와 밤문화가 즐비한 거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풍부하고 따스한 톤의 호화롭고 아늑한 객실로 투숙객을 맞이한다. 진정한 멋이 무엇인지 아는 커크튼 호텔은 고객이 그 어떤 것을 요구해도 언제든지 충족시키는 24시 컨시어지 서비스를 자랑한다.
6. 더 스크린 호텔, 교토, 일본
더 스크린 호텔에는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꾸며진 총 13개의 객실이 있다. 더 스크린 호텔은 전형적인 일본 료칸(여관)과 현대적이고 미니멀한 부티크 호텔 그 중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더 스크린 호텔은 교토 최초의 부티크 호텔로 서양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객실뿐만이 아니라 바닥에는 다다미가 창문에는 창호지가 발라져 있는 객실도 있다. 일본 전통의 안락함이 더 스크린 호텔을 더욱 멋스럽게 하며 서양의 안락함을 놓치지 않으면서 일본의 전통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이상적인 곳이다. 서양식 아침식사가 제공되는 것은 물론이고, 일부 객실에는 평면 텔레비전부터 보스제 스테레오, 에스프레소 기계까지 설치되어 있는 등 다양한 국적의 고객들이 편안하게 묵을 수 있도록 더 스크린 호텔은 세심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7. 더 마제스틱, 말라카,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의 중심, 말라카 강변에 자리한 더 마제스틱은 진정한 식민지 스타일의 부티크 호텔이다. 더 마제스틱은 ‘동남아시아 최고의 시그니처 부티크 호텔’에서 ‘호스피탈리티 플래티넘 어워드’를 2008-2010 연속 수상한 호텔답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말레이시아의 과거를 반영한 듯한 우아하고 정교한 54개의 객실이 인상적이다. 독일, 영국, 포르투갈의 영향을 받은 중국 페르나칸 스타일이 풍부하면서도 안락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법 나라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포슬린 바닥, 티크 장식, 가죽으로 된 가구, 노출형 욕조, 4개의 기둥이 있는 침대, 그리고 진품 예술품까지 생각만 해도 화려한 객실이 투숙객을 기다린다.
8. JIA 상하이 호텔, 상해, 중국
JIA가 시작한 두 번째 호텔은 홍콩에서 개장한 첫 번째 호텔만큼 흥미롭다. 자세히 살펴보면 오묘한 실내 장식의 조화와 재미있고, 기능적인 부티크 호텔이라는 옌웡의 기본 콘셉트에 충실하다. 상해의 중심부에 있는 지아 상하이 호텔은 1920년대의 유럽에서 튀어나온 듯한 외관과 55개의 시크하고 색채가 풍부한 객실은 디자인이 대담하고 세련됐으며, 출장객과 여행객 모두가 만족하기에 충분하다. JIA는 중국 표준어로 ‘집’이라는 뜻이다. JIA는 상해에 ‘타지에서 머무는 내 집’이라는 콘셉트의 부티크 호텔을 만드는 것에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진짜 ‘내 집’보다 더 환상적인 집이라는 것을 참작한다면 말이다.
9. 더 엘리시안 부티크 빌라 호텔, 발리, 인도네시아
발리의 파라다이스에서 만날 수 있는 26개의 최고급 풀 빌라는 아고다가 선정한 아·태 10대 부티크 호텔에서 유일한 ‘리조트 스타일’이다. 더 엘리시안 부티크 빌라 호텔은 장단기 체류 모두 가능하다. 호텔은 ‘현대적인 아시아’를 테마로 개방된 디자인으로 지어졌다. 각각의 풀빌라는 티크재와 발리산 화산석으로 장식됐고, 울타리를 두른 개별 정원이 특징이다. 보스제 음향시스템과 음악파일이 담긴 아이팟 나노(iPod Nanos) 같은 독특한 시설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져 있는 것은 물론, 샴페인과 기운을 북돋아줄 음료수가 채워진 미니바로 혼잡하고 전형적인 발리 호텔과는 거리가 아주 멀다. 엘리시안은 파라다이스를 의미하는 또 다른 단어이다. 더 엘리시안 부티크 빌라 호텔은 이름값을 하는 부티크 호텔이라 할 수 있다.
10. 아만자야 판캠 호텔, 프놈펜, 캄보디아
왓 우날롬과 근접해 있는 아만자야 판캠 호텔은 캄보디아의 수도에서 투숙할 수 있는 최고의 고급 부티크 호텔이다. 원래는 프랑스 분위기가 느껴지는 오래된 건물이었다가 아만자야 판캠 호텔로 재탄생했다. 아만자야 판캠 호텔은 프놈펜 중심부, 유명한 시소왓에 있다. 킹 사이즈 침대가 있는 객실은 공간이 넓고 풍부한 질감의 소품을 사용하여 캄보디아 전통미가 잘 살아나도록 꾸며져 있다. 객실마다 욕조와 샤워부스가 따로 설치되어 있다. 프놈펜 최고의 명소, 실버파고다와 국립 박물관에 쉽게 갈 수 있다는 강점으로 아만자야 판캠 호텔이 아고다가 발표한 2009 아태 10대 부티크 호텔에 선정될 수 있었다.
아고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info@agoda.com로 아고다 팀에게 이메일을 통하여 문의할 수 있다.
아고다 개요
아고다 유한회사(agoda.com)는 아시아에 기반을 둔 온라인 호텔 예약 회사이며 가장 저렴한 호텔 요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고다는 프라이스라인 그룹(나스닥:PCLN)의 자회사이며 전세계적으로 30만여 개 이상의 호텔과 연결되어 있다. 최고급의 예약 서비스를 모든 여행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전세계에 퍼져 일하는 1200명 이상의 다국적 전문가들은 현지 지식과 상황을 토대로 최저 호텔 요금 체결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아고다 고객들은 아고다 포인트 제도에 자동으로 참여하여 더 많은 할인과 무료 숙박을 얻을 수 있다. 한 가지 체인점에만 묶이는 다른 프로그램과는 달리, 아고다 포인트 제도는 전세계에 퍼진 수천개의 호텔에서 사용하여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시아 태평양 관광 협회(PATA)의 주 멤버로써 아고다는 더 많은 사람에게 알맞고 다가가기 쉬운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트리사라 호텔, 푸껫, 태국: http://www.agoda.co.kr/asia/thailand/phuket/trisar...
스칼렛 호텔, 싱가포르: http://www.agoda.co.kr/asia/singapore/singapore/sc...
더 럭스 마노르, 홍콩: http://www.agoda.co.kr/asia/hong_kong/hong_kong/th...
드림 호텔, 방콕, 태국: http://www.agoda.co.kr/asia/thailand/bangkok/dream...
더 엘리시안 부티크 빌라 호텔, 발리: http://www.agoda.co.kr/asia/indonesia/bali/elysian...
웹사이트: http://www.agod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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