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지역내 천연자원을 이용한 기능성 물질 탐색 및 산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해온 천연자원연구원과 한방산업진흥원, 버섯연구소가 26일 동시 개원식을 갖고 본격 가동됐다.
전남도는 이날 오전 장흥 안양면 기산리(구 남도대학)에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산업 육성 근간이 될 (재)전남도생물산업진흥재단 천연자원연구원과 한방산업진흥원, (재)장흥군버섯연구소 공동 개원식을 가졌다.
천연자원연구원은 지식경제부 소관 ‘지역 특산자원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 일환으로 지난 2007년 8월부터 2010년 7월까지 3년간 국비 89억원과 지방비 87억원을 받아 총 176억원의 사업비로 운영하게 된다.
한방산업진흥원은 보건복지가족부 소관 ‘한의학 육성발전 5개년 종합계획 사업’ 일환으로 2007년 11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국비 31억원, 지방비 45억원을 받아 총 76억원의 사업비로 운영하게 된다.
한약재 품질인증 기반 구축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품질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한약재 품질검사 수행 및 ‘우수 한약재 도지사 품질인증제’를 추진하고 한약재의 명품화, 한의약소재 제품화 지원사업, 고품질 한약재 생산, 유통, 제품화 및 관광산업과 연계해 한방클러스터를 구축하는 한편 우수 약용작물 종자 개발·보존·보급사업 및 보완통합의학 박람회 홍보관 및 한의약유물전시관 설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장흥군버섯연구소는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중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 일환으로 2005년 5월부터 올 6월까지 총 45억원(국비17·지방비28)의 사업비로 운영된다.
이들 3개 연구(소)원은 지난해 12월 완공돼 각종 분석용 연구장비 설치 및 시험가동에 착수했고, 현재 대규모 생산공장 건설을 착수하기 전 단계로 소규모 시범시설인 pilot plant 및 생산장비 구축을 위한 준비단계중이다.
주요 추진사업은 전남의 비교우위 생물산업 육성을 위한 고부가가치 바이오소재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사업, 지역내·외 혁신역량기관과의 네트워킹 사업과 지역 특산자원 산업화를 위한 산업클러스터 구축 사업, 각종 교육훈련 사업, 기업유치 및 창업지원 사업 등이다.
정순주 전남도 전략산업과장은 “이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전남도가 전략적으로 추진중인 생물산업을 기술집약적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으로 육성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 창출의 획기적인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정부의 정책목표인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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