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 애프터 리딩’ 브래드 피트, 극과 극의 연기 화제
2009년 톱배우들의 놀라운 극과 극 변신 화제!
<번 애프터 리딩> 브래드 피트 , <박쥐> 송강호, <내 사랑 내 곁에> 김명민 등 파격 변신 잇달아!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배우들이 기존의 모습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캐릭터를 위해 180도 변신해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등 최근작들을 통해 인정 받으며 세계적인 톱스타이자 톱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브래드 피트. 그런 그가 <번 애프터 리딩>의 코믹한 캐릭터 ‘채드’ 역으로 연기력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연기인생 최초로 코믹 연기를 선보인 브래드 피트는 먼저 보기 민망할 정도의 타이트한 운동복이나 촌스러운 헤어스타일을 통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긴다. 그 뿐만 아니라 껌을 질겅질겅 씹거나 막춤을 추고, 게토레이를 벌컥벌컥 들이키는 디테일한 행동들까지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런 그의 파격적인 변신 모습에 연기파 배우로 잘 알려진 <번 애프터 리딩>의 프랜시스 맥도먼드는 “브래드 피트가 맡은 역할은 굉장히 어려운 캐릭터인데 굉장히 잘 연기했다. 이런 캐릭터 연기가 처음이었을 텐데 정말 잘했다.” 라며 극찬했다. <오션스> 시리즈를 함께 했던 최강 콤비 조지 클루니는 “브래드 피트는 <번 애프터 리딩>에서 그 어떤 배우보다도 돋보일 것이다.”라고 평했으며 영화를 본 시카고 선 타임즈의 평론가 로저 에버트는 “<번 애프터 리딩>은 우리가 여태껏 보지 못한, 브래드 피트의 숨겨진 재능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라며 그의 연기 변신에 대해 아낌없는 칭찬을 전했다.
또한 <박쥐>의 송강호 역시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 역을 통해 첫 번째 멜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내 사랑 내 곁에>의 김명민 역시 몸이 점점 마비되어가는 루게릭 병에 걸린 남자 ‘종우’역을 맡아, 몸무게를 줄이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하늘은 <7급 공무원>에서 베테랑 국정원 요원 역을 맡아 생애 첫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이처럼 국내외를 막론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톱배우들의 연기 변신은 새로운 것을 기대하는 관객들의 관심을 받는 것은 물론,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 역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 존 말코비치, 틸다 스윈튼, 프랜시스 맥도먼드 등 헐리우드 초특급 배우들이 출연해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은 <번 애프터 리딩>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아카데미를 휩쓴 코엔 형제 감독의 신작으로, 2008년 베니스 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되어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변신과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 3월 26일 개봉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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