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병원, 제8회 임상간호연구발표회 개최

일산--(뉴스와이어)--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26일 병원 임직원 및 외부인사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8회 임상간호연구발표회를 가졌다.

임상간호연구발표회는 일산병원 간호부가 간호사의 전문적인 성장과 실무발전을 위해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마련한 자리로서, 간호연구를 직접 임상에 적용하여 얻는 임상간호 연구논문에 관한 발표와 논의가 이뤄졌다.

발표된 연구내용은 ‘간호과정에 따른 입원환자의 간호기록 분석’(윤수진), ‘수술 후 체온변화 전율 및 회복정도에 대한 가온요법 효과비교’(한영숙), ‘일산병원 간호관련 업무개선 활동의 현황분석’(이금선)등 풍부한 임상경험을 통해 연구된 다양한 과제로 실무와 연관되는 지식교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발표회에는 국립암센터 유한진 간호부장, 명지병원 함영림 간호부장, 서울여자간호대학 권보은 산학협력처장, 적십자간호대학 이옥철 교수 등 많은 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서울·경기지역의 종합병원 임상간호사 2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발표회를 총괄한 김인자 일산병원 간호부장은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기대수준이 커짐에 따라 간호사에게도 보다 전문적인 자질과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는 것은 의료인으로서 마땅히 해야하는 일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임상간호연구발표회를 열고,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여, 간호과정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환자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선보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일산병원 매년 의료의 질적 수준 향상과 업무 효율 개선을 위한 ‘QI경진대회’를 실시하는 등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선보이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경기북북지역에서 유일하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꼽은 5대 고위험 수술 우수병원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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