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회사, 제4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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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회사 코스피 055550
2005-03-30 11:09
서울--(뉴스와이어)--신한금융지주회사(www.shinhangroup.com)는 3월30일(水) 10시 20층 대강당에서 제4기 정기주주 총회를 개최하였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주주총회는 라응찬 회장의 인사말과 최영휘 사장의 영업보고를 시작으로 제4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정관일부변경,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회사 및 자회사 임직원에 대한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의 안건을 승인하였다.

또 류시열(현 법무법인 세종 고문), 최영훈(현 EISHIN GROUP 회장), 김시종(현 재일본 민단 가나가와현 상임고문) 등 3명을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하였고, 배당은 전년도보다 3%오른 15%로 결의 하였다.

라응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4년은 어려운 경제환경과 격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도 당기순이익 1조503억원을 달성하였고 주가에 있어서 국내금융기관 중 가장 큰 상승율을 기록했던 한 해였다”며 “향후 New Bank라는 새로운 금융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해서 진정한 World Class Financial Group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주주총회 영업보고에서 최영휘 사장은 “2004년에 조흥은행과 굿모닝신한증권의 완전자회사와 신한Private Equity의 설립으로 12개의 계열사를 가진 명실상부한 국내2위의 종합금융그룹을 확고히 다진 한해”라고 하였으며, “2001년 지주회사 출범 당시 65조원 불과하던 그룹전체 자산은 2004년 174조원으로, 시가총액 또한 5조1천억원에서 9조5천억원으로 성장하였고, 국내외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1조원클럽에 가입하는 괄목할만한 경영실적을 시현했으며 15%의 현금배당을 통해 증대된 이익을 주주와 함께 하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전략목표 발표시에는“신한금융지주회사는 올해는 국내시장의 마켓리더로서의 위상 강화와, 신한-조흥 통합은행인 New Bank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양행간 통합체계를 완비하고 세계적인 경쟁기반을 구축하는 해가 될 것이며 2008년에는 명실상부한 국내1위 금융기관으로서의 지위와 국제수준의 선도금융그룹이 될 것”이라며 “이를위해 완성(Accomplishment), 강화(Adancement), 지향(Aspiration)의 3대 전략과제(Triple A)와 향후 통합은행의 모델이 될 New Bank 추진과제를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의 모든 진행사항은 인터넷방송으로 생중계되어 많은 관심을 끌기도 하였다.

신한금융지주회사 개요
주식회사 신한금융지주회사(신한금융그룹, Shinhan Financial Group)은 2001년 금융업을 영위하는 회사 등에 대한 지배·경영 관리, 종속회사에 대한 자금 지원 등을 주요 사업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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