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 5대 사업분야 집중으로 ‘제2도약’ 선언

서울--(뉴스와이어)--기륭전자(대표 배영훈)는 27일 독산동 노보텔에서 44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5대 사업분야의 집중으로 제2도약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서두에서 배영훈 대표는 “올해 구체화할 5대 사업분야는 셋톱박스, HD및 위성라디오, 디지털가전, 보안, 에너지 분야 등으로 매출다변화와 안정화된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턴어라운드 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륭전자는 특히 2007년말에 인수한 셋톱박스 전문기업인 DSIT社의 중국법인이 약 340억원의 매출을 올린바 있으며 당기순이익만 59억원을 달성하는 등 경영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HD라디오 등 사업다각화에 의한 신규사업 분야의 매출로 997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안에서는 감사보고와 영업보고에 이어 사외이사선임 등의 안건에 대해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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