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치과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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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코스피 091090
2009-03-27 14:50
서울--(뉴스와이어)--세계 7개국이 연합된 세계최초의 세포치료 네트워크 RMS Bionet(재생의료시스템 바이오네트워크, www.rmsbio.net)의 주요 멤버인 세원셀론텍(대표이사 박헌강, www.swcell.com)은 24일 독일의 쾰른메세(Koelnmesse)에서 개최된 IDS2009(International Dental Show, 국제치과기자재박람회)에 참가해 치과분야 사업영역 진출 및 RMS Bionet의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해외시장 마케팅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의 지원기업으로 선정되어 한국관에 부스(12m2)를 연 세원셀론텍은 세계최초 상용화 단계에 성공한 뼈형성 성체줄기세포치료제(이하 제품명: ‘오스론(Ossron)’) 및 의료용 고순도·고농도의 바이오콜라겐(BioCollagen)을 이용한 제품 등 치과용 제품을 비롯해 세원셀론텍의 개발 파이프라인 전반을 홍보하며 세계 각국의 의료관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RMS Bionet의 재생의료기술은 지식경제부 지정 ‘RMS우수기술제조연구센터(ATC)’가 2008년부터 5년간 정부의 기술개발지원자금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R&D로 기술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세원셀론텍은 이미 유럽시장에 시판 중인 재생의료 제품에 대해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이스라엘 등 기존 바이어, 그리고 스웨덴, 대만 등 신규 바이어와 RMS Bionet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했다. 그러한 가운데 독일, 러시아, 베네수엘라, 터키 등 20여 개국 30여 개 업체와 RMS Bionet 확대의 물꼬를 트기도 했다.

세원셀론텍 서동삼 상무는 “세원셀론텍을 주축으로 영국과 일본 등 전세계 7개국이 연합한 재생의료 네트워크의 글로벌 거점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RMS Bionet을 확산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라며, “성체줄기세포와 바이오콜라겐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인허가 획득 및 신규제품 개발에 매진해 매출과 이익이 창출되는 상용화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치과영역을 비롯해 더욱 다양한 재생의료시장을 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여 강조했다.

RMS Bionet(재생의료시스템 바이오네트워크)이란, 성체줄기세포와 바이오콜라겐 기술을 기초로 국제적인 공인(CE)을 거쳐 세계 최초로 공동구성, 유일하게 활성화된 세포치료 네트워크다. 한국의 세원셀론텍을 주축으로 현재까지 영국, 네덜란드, 폴란드, 일본, 인도, 이란 등 세계 7개국이 참여해 재생의료(관절염, 골재생, 지방재생, 피부재생, 제대혈은행) 사업을 운영하며 대상환자의 치료를 수행하고 있다.

IDS는 세계최대 규모의 치과의료분야 박람회로 올해 전세계 55개국 1천750여 개 기업이 전시에 참가했으며, 150여 개국의 10만여 관람객이 참관해 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세원셀론텍은 내달 3일 이탈리아 볼로냐(Bologna)에서 개최되는 세계최대 화장품 박람회 코스모프로프(Cosmoprof)에서 바이오콜라겐 화장품 관련 주요 거래선과의 미팅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sewoncellon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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