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조선업체에 대한 2차 신용위험평가결과

서울--(뉴스와이어)--건설·조선업체에 대한 2차 신용위험평가결과

1. 신용위험평가 개요

국민은행 등 12개 주채권은행은 지난 2009년 1월 건설·조선업체 112개사(건설 92, 조선 20)에 대한 1차 신용위험평가에 이어 2009.3.9~26일 기간중 2차 신용위험평가를 실시하였음

이번 평가는 시공능력 101~300위 건설사 및 1차 평가에서 제외된 조선사중 신용공여액 등을 감안하여 주채권은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74개사(건설 70, 조선 4)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건설업의 경우 대부분 중소 건설사인 점을 감안하여 신용위험평가 T/F에서 기존 평가기준을 소폭 수정·보완하였음

2. 신용위험평가 결과

주채권은행이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를 요청할 업체(C등급)는 총 15개사

건설업체는 신도종합건설(101), 태왕(106), SC한보건설(111), 송촌종합건설(136), 한국건설(152), 화성개발(170), 영동건설(178), 늘푸른오스카빌(196), 대원건설산업(220), 르메이에르건설(226), 대아건설(249), 중도건설(258), 새한종합건설(295) 등 13개사이며

*( )내는 시공능력평가 순위

조선업체는 세코중공업, TKS 등 2개사임

채권금융기관 지원 없이 자체 정상화를 추진하거나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D등급)는 총 5개사

건설업체는 도원건설(193), 새롬성원산업(201), 동산건설(221), 기산종합건설(236) 등 4개사이며, 조선업체인 YS중공업은 평가기간중 기업회생절차를 신청

3. 향후 계획

채권금융기관은 이번 신용위험평가에서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추진대상으로 선정된 15개 기업에 대해 충분한 자구계획 이행을 전제로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과 철저한 경영관리를 통해 경영정상화를 추진해 나가도록 할 예정이며 이들 기업의 조기회생을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경영정상화계획 약정(MOU)을 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

아울러 양호한 평가등급을 받은 기업이 향후 신규자금을 요청하거나 요청이 예상되는 경우 외부전문기관 실사 등을 거쳐 자금지원 여부 및 지원시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며 협력업체에 대해서도 필요한 경우 중소기업 신속지원(Fast Track) 프로그램을 우선 적용하는 등 신속히 지원할 계획임

웹사이트: http://www.kf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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