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 LED 론’ 출시
우리은행은 이와 관련해 한국광산업진흥회, 기술보증기금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LED기업 금융지원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우리LED론은 한국광산업진흥회의 업종추천을 받은 LED기업에는 생산시설자금 대출한도를 기존보다 5% ~ 10%까지 확대해 최대 80% ~ 85%까지 적용한다.
또한,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광산업진흥회의 기술평가와 업종추천을 완료한 LED기업 중 R&D기업과 제조업, 무역업, 신용보증서 발급기업에 대해서는 기존 영업점장 전결여신한도 외에 추가로 최대 3억원까지 담보 없이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함은 물론, 최대 0.3%p까지 금리우대도 적용한다는 것이다.
이 상품의 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의 경우 최장 5년이고 시설자금은 최장 10년이다. 대출금리는 CD연동금리와 변동금리, 고정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고, 3월 30일 현재 CD연동금리의 경우 최저 5.08%이다.
우리은행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서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는 LED산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미래성장산업 지원 은행의 역할을 다하는 한편, 기업과 정부, 은행 모두가 상생(相生)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장의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앞으로 엄청난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LED산업 등 미래성장산업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 제공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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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중소기업전략부 부부장 김상현 2002-4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