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 LED 론’ 출시

서울--(뉴스와이어)--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 www.wooribank.com)은 29일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LED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LED기업을 특별 지원하는 신상품「우리 LED (Light Emitting Diode)론」을 출시해 3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와 관련해 한국광산업진흥회, 기술보증기금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LED기업 금융지원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우리LED론은 한국광산업진흥회의 업종추천을 받은 LED기업에는 생산시설자금 대출한도를 기존보다 5% ~ 10%까지 확대해 최대 80% ~ 85%까지 적용한다.

또한,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광산업진흥회의 기술평가와 업종추천을 완료한 LED기업 중 R&D기업과 제조업, 무역업, 신용보증서 발급기업에 대해서는 기존 영업점장 전결여신한도 외에 추가로 최대 3억원까지 담보 없이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함은 물론, 최대 0.3%p까지 금리우대도 적용한다는 것이다.

이 상품의 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의 경우 최장 5년이고 시설자금은 최장 10년이다. 대출금리는 CD연동금리와 변동금리, 고정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고, 3월 30일 현재 CD연동금리의 경우 최저 5.08%이다.

우리은행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서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는 LED산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미래성장산업 지원 은행의 역할을 다하는 한편, 기업과 정부, 은행 모두가 상생(相生)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장의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앞으로 엄청난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LED산업 등 미래성장산업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 제공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wooribank.com

연락처

우리은행 중소기업전략부 부부장 김상현 2002-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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